吻瘾 [第二季]
《吻瘾》[第36集]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니.. -

생각할 필요가 없는듯.. -

내 옆에있던 나연이 , 내가 처음으로 여자아이를 친구로 여겼던 나연이.

그 나연이라는 아이가 내 인생 하나를 , 내 삶 하나를 망쳐놓았다.

그 개같은 일과 똑같이 말이다. -

늘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악착같이 살아도 , 결코 벗어날수 없었다.

이제야..

이제야 풀리는듯 하면서도 -

또 나중엔 언젠가 나연이같은 아이들을 만날것이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하.. - "

그 아이들이 진실을 알게된다고 한들.. , 거짓으로 만들어진 날..

받아주기나 할까 ?

지금의 내 진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

그리고 또 사랑은 이렇게 쉽게 변하는것일까? -

아니 -

그런 사랑이라면 절대 하지않겟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아마 내가 지금 나연이였다면.. -

그 아이들은 나를 믿어 줬을까?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하.. - "

전혀 감도 잡히지 않고 , 당연히 모르겠다.

지금의 내 권력으론 나연이 하나쯤.. 인생 자체를 망가트릴수 있다.

그리고 나를 무시했던 학교 전체를 폐쇠할수도 , 직장을 잃을수도.. 퇴학 당할수도 있다.

근데 ..

아마 내가 안하는 이윤 -

그 개같은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 나의 마지막 배려이자.. -

경고다 -

* 박우진 시점 *

임나연을 뒤로하고 , 급히 3학년층으로 뛰어가 , 말을했다.

여주 잘못이 아니라고 -

강의건 선배님은 당황하지 않았으며 ,

옹성우 선배님과 황민현선배님은 무척이나 당황했다.

![[강]의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6_20180627221359.png)
[강]의건
" 하... 역시.. "

역시가 무슨 뜻을 의미하는진 몰라도 -

임나연 그 개같은 년이 잘못한게 맞구나 싶었다.

![[옹]성우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7_20180627221440.png)
[옹]성우
" ..진짜야?! "

![[황]민현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9_20180627221636.png)
[황]민현
" ....하 "

그리고 그때 마침 옆에있던 지훈이에게도 이 말을 전했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ㅈ..진짜..에...요? "

다들 하나같이 믿을수 없던 표정이였으며 , 나또한 그렇게 믿고싶지 않았다.

임나연.. , 그 년만 없엇으면.. 지금쯤..

우리 전체가..

여주 하나의 인생을 망가트렸다.

그 한달동안 배치되었을때 -

얼마나 외롭게 지냈을까 -

아이들에게 하나같이 무시당하고 욕받이로 쳐 받았던 여주를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때도.. ,

후회한다.

내가 왜 여주를 못 믿었을까?

그런 성격인건 이미 알고있엇다 -

하성운도 아마 나와 같은 심정이였을꺼다.

하지만.. , 알고있엇다.

알고 있엇지만.. 믿을수 없엇다.

나의 생명의 은인을 -

지금 이순간 내가 완전 멍청했다는것을 깨달을수 있엇다.

![[하]성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10_20180627221912.png)
[하]성운
" ..그러게 - 제가 말했잖슴니까? , 멍청한 것들이라고 "

어디서 나타난줄은 몰랐지만 , 계속해서 하성운과 같이 다니면 그런 말을 했다.

하성운은 매일 " 멍청한 것들 - " 이라며 중얼거렸던게 지금 기억난다.

그때의 말을 이해했더라면..

지금의 여주가 이상태로 악화되진 않앗을텐데.. -

우린 왜이렇게 멍청한걸까 -

그때의 재환선배의 말을 들을껄.. -

너무나도 한심하고 멍청한 우리가 너무나도 미웠다.

아마 다들 나와 같은 심정이였을것이다.

![[옹]성우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7_20180627221440.png)
[옹]성우
" 하..어떻해..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몰라요.. 아씨.. 여주누나 죽는거 아녜요? "

죽는다.

여주가 죽는다.. 이 생각을 하면 미칠듯이 신경세포가 움직였다.

그래서 다들 각자 널 찾으러 다녔다.

널 찾아.. 염치없지만 용서라도 빌려고.. -

그랬더니.. 운동장 한 가운데에 , 멍하니 있던 너의 모습을 발견했다.

용기가 없지만 -

그래도.. 너에게 다시 가까워질수있는 기회만..

기회라도 주면 좋겟어 -


진진 작가♥
아무래도.. 시즌1의 마지막화는 37~38화 까지 이어질것 같애요!


진진 작가♥
얼마전에 시즌2에서 화해시킬려고 다짐했지만 , 댓글란에 화해좀 시켜달라고.. 사이다좀 넣어달라고 하셔서 -


진진 작가♥
계속 질질 끌겠슴다! ㅋㅋㅋ


진진 작가♥
아무튼 별.댓.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