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生命取决于三个吻

第七集:完成它

김여주

"ㅎ 웃기네. 네가 언제 날 신경썼다고"

전정국 image

전정국

"내가 그렇게 미워? 다른 남자랑 술을 퍼마실만큼"

김여주

"그래, 이제 나도 참지 않을거야"

김여주

"네가 어디서 뭘하든 신경 안 쓸테니까. 너도 신경 꺼"

전정국 image

전정국

"뭐?"

김여주

"너도 회식한다면서 술에 떡이 되어서는 여자랑 안기면서 왔는데. 나는 그러면 안돼니?"

전정국 image

전정국

"내가 언제 그랬다고 개소리야"

김여주

"너한텐 아내의 말이 개소리 같지? 근데 어쩌나 내가 한말 다 사실인데"

전정국 image

전정국

"너 정말 요즘 왜 이래. 평소의 김여주 답지 않게"

김여주

"평소에 김여주가 어땠는데? 찌질하고 너만 바라보던 그 김여주?"

김여주

"난 이제 그 김여주가 아니야. 내가 너한테 줄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야"

전정국 image

전정국

"그래서 뭐 어쩌자고 끝내자는 말이야?"

김여주

"그래, 우리 이러지 말고 그냥 이혼하자"

김여주

"어차피 너도 이제 나 지겹잖아. 안 그래?"

전정국 image

전정국

"그래, 이혼하자. 내가 널 붙잡을 줄 알았냐?"

전정국 image

전정국

"꿈깨. 너 아니여도 나 만나줄 여잔 넘치고 넘첬으니까"

김여주

"너도 꿈깨. 나도 너 안 붙잡을거야.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 똑똑히 지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