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季】这就是我未来的妻子。
66_这就是我未来的妻子。



김남준
부회장님, 무슨 일로 가시는 거세요?


김남준
원래 가족들 식사엔 전혀 가시지 않았잖아요.


전정국
좋은 생각이 났어,



전정국
신서현과 이혼할 방법이.


전정국
만약 신서현이 똑똑하다면 이 방법이 안 먹힐 수도 있고,


전정국
멍청하다면 먹히는 그런 방법.



전정국
하나의 테스트라고 할까?


전정국
개인적으론 먹혔으면 좋겠고, 먹힐 것 같아.


김남준
무슨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남준
저도 그 방법이 먹혔으면 하네요.

약 10분 후,

정국이는 아버지집의 도착했고,

차에 내려 심호흡을 한 뒤 집 안으로 들어갔다.

띠디딕_

덜컥, 쾅_

저벅, 저벅_


전석민
어, 왔니?


전석민
정현이랑 지연이도 오고 있단다.


전정국
저녁식사 하시고, 저랑 잠시 얘기 나누시죠.


전석민
뭐..그러자구나.

정국이는 정현이이와 지연이가 오길 기달리며 의자에 앉아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정현이와 지연이도 왔고,

모두 인사를 나눈 뒤 식탁으로 갔다.

저벅, 저벅_

스윽_

털썩_


전석민
저녁 메뉴 세팅해주고, 얼른들 앉아라.

정국이의 아버지 말 한마디의 주방은 분주해졌고,

정국이와 지연이 그리고 정현이와 어머니도 자리에 앉았다.

잠시후,

저녁 식사 메뉴가 나왔고,

다들 천천히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스스슥_

탁_

오물오물_


전석민
음식 맛은 어떠니?


전석민
재료들이 다 최상급이라서 괜찮은 것 같은데.


전지연
생선이 비리지 않고 좋네요,


전정현
저도요.


전석민
정국인 어떠니?


전정국
아버지 말씀대로 다 최상급이라 괜찮네요.


김지나
그나저나 새아가가 안보이네,


김지나
어디 몸이 안좋니?


전정국
요즘 할게 좀 많은가봐요,



전정국
피곤해서 지금 집에서 자고 있어요.


전지연
(푸흡..)


전석민
? 지연아, 지금 왜 웃은거니?


전석민
오빠가 한 말이 시덥지 않니?


전지연
아뇨, 웃겨서 그만.


전지연
(진지/정색)죄송합니다.


김지나
정국이 잔에 와인좀 리필해줘.

직원
넵, 사모ㄴ..


전정국
괜찮습니다, 전 아버지와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전석민
그말은 좀 있다가 다시 하자구나.


전정국
넵, 아버지.

정국이의 말이 끝나자 다시 식사는 시작되었고,

디저트까지 다 먹자 정국이는 아버지를 따라 서재로 갔다.

저벅, 저벅_

털썩_


전석민
하고 싶은 말 있다며.


전석민
지금 너가 하고 싶은 말, 해봐.


전정국
아버지가 하신 말씀 기억나세요?


전정국
며느리한테 경영을 시켜보는 거 어떠냐는 말.


전석민
그말 당연히 기억 나지.


전석민
하지만 그때는 안한다고 했었잖아,


전정국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전정국
아버지 말씀대로 장인어른께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서 저희에게도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정국
그래서..며느리에게 경영의 자리를,



전정국
조금이나마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