拳擊手全柾國

第四集:你要去哪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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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분명히 그 여자가 맞았었는데..."

그날 이후 몇일 동안 여주를 생각한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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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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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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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부르면 되지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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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제가 방금 전부터 형을 몇번이나 불렸는지 알아요?"

태현이가 자신을 부르는지도 모르고 여주 생각을 하고 있었던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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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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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네번이요. 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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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제가 부르는것도 못 들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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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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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아무것도 아니긴 뭔가 있는게 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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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그게 뭔지 모르겠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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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확실하긴 뭐가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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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리고 넌 내 일에 관심 가지지 좀 말고, 네 일이나 신경 써"

자신보다 더 자신을 생각하는 태현이 때문에 어떨때는 제발 좀 신경을 꺼주었으면 하는 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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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치... 형은 나말고 친구도 없으면서"

태현이가 하는말은 사실이다.

중학교때부터 복싱을 시작한 정국이는 오로지 복싱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남사친, 여사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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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시끄러워"

한마디를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는 정국이의 뒤에서 애타게 소리를 지르는 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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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형! 또 어디가는데요?!"

그렇게 정국이가 복싱장에서 나와 온 곳은 마지막으로 여주를 봤던 식당으로 갔다.

혹시 그곳에서 여주를 다시 한번 더 마주칠수 있을까라는 기대를 가진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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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역시... 없네"

점심시간만 딱 맞추어서 매일 그 식당을 기웃거리는 정국이.

정국이를 발견한 식당 아주머니가 정국이한테 말을 거신다.

"저번에 왔었던 그 잘생긴 총각이구면"

"보자하니 매일 우리 식당 앞에서 누구를 찾던데, 누굴 찾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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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한 여자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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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에 여기에서 그 분을 봐서 또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만날 사람은 꼭 만나다고 했어. 꼭 만날수 있을거여"

오늘의 포인트:

1. "치... 형은 나말고 친구도 없으면서" - 정국이를 챙기는 태현이.

2. "역시... 없네" - 오로지 여주 생각뿐인 정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