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希望你不開心。
26. 我希望你不開心。


주연이 만나기 하루 전


시카고에 있는 한 클럽에 웅장한 음악이 흘고 남녀가 섞여서 춤추을 추고 놀고 있다. 그리고 한 테이분에서 술만 먹고 있는 한 사람.


박지민
하아-

"Jimin what are you doing? Enjoy tonight. [지민 뭐해? 오늘 밤을 즐겨.]" 사람 1


박지민
It's so loud. Shut up. [더럽게 시끄럽네. 그 입 닥쳐.]

"what?! Say it again!! [뭐?! 다시 한 번 말해봐!!]" 사람 1

"hey, be patient. [야, 너가 좀 참아봐.]" 사람 2

"Let's enjoy it too. Tonight is the last night [우리도 즐겨보자. 오늘밤이 마지막 밤이잖아.]" 사람 2


박지민
You guys have fun. I'm going home. [너네나 즐겨. 나는 집에 간다.]

"hey, hey, jimin! [야, 야, 지민!]" 사람 2

지민은 일어나며 밖을 나간다.


쾅!!_


박지민
하아… 진짜 역겹네!!

집에 들어오자 넥타이를 풀고 바닥에 던지고 와이셔츠 단추 몇 개를 푼다.


박지민
작별 파티 무슨 지들끼리 그냥 끼고 놀고 싶어서 나를 불러 놓고. 어이가 없어서..

또각또각_

지민이 던진 넥타이를 주워서 지민에게 다가가서 볼을 쓰담는다.


루나
Calm down. do not be angry. [진정해. 화내지마.]

자신의 볼을 쓰담고 있는 루나 손을 잡고 내린다.


박지민
화 안 났어. 그저 짜증 나는 것 뿐이야..


루나
그래도 짜증내지마. 예쁜 얼굴 상해. ㅎ

루나는 지민의 구져진 셔츠를 펴주며 말한다.


루나
옷 준비 할테니까 씻고 있어. 내가 머리 말려줄게. ㅎ


샤워를 끝나고 의자에 앉아서 루나가 머리를 말려준다.


루나
How are you cool? [어때, 시원해?]


박지민
적당해..


루나
그나저나 오늘 마지막 밤이네.


박지민
왜, 아쉬어?

드라기 멈추고 지민은 뒤를 돌아서 루나를 끌어 안는다.


박지민
한 동안 나 안 볼 생각에?


루나
……


"나만 아쉬운가? ㅎ"


루나
……


루나
피식,ㅡ)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한테는 안 통해. ㅎ


박지민
쯧.. 안 넘어오네.

루나와 멀어지고 지민은 일어나서 침대에 눕는다.


박지민
뭐해? 옆에 안 오고?

루나는 침대에 가서 지민이 옆에 앉는다.


박지민
내일 공항 마중 나오지마. 나혼자 갈테니까.


루나
알겠어.


다음날 한국에 도착한 지민은 도착하자마자 셋 남자가 다가와서 인사한다.


김남준
꾸벅_) 도련님 오셨습니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지민
왜요? 아버지가 저 끌고 오라고 시켰어요?


박지민
저항하면 억지로라도 끌고 오라고. 그래서 경호원 두명이 여기 왔고..


김남준
정확히 말하면 안전하게 데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박지민
안전은 무슨..


김남준
안 가실것면 안 가ㅅ.


박지민
갈게요. 시키는데로 해야죠.

남준은 지민의 가방을 들어준다.



김남준
짐들은 이것 들 뿐인가요?


박지민
나머지 집으로 보냈어요.


김남준
알겠습니다. 출발 하겠습니다.


박지민
마음대로하세요.

남준은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한다.


시간이 지나서 시내에 들어쓰는데 달리고 있는 주연을 발견한다.


박지민
김..김실장님 잠깐 차세워요.

남준은 급브레이크를 잡는다.


김남준
무슨 일 입니까?

남준의 말을 다 듣지도 않은채 지민은 차에서 내린다.


김남준
도련님!!


주연의 뒤를 쫒아오는 지민은 사채업자들에게 잡히는 모습을 보게된다.


박지민
꾸깃_) ……아파다는데. 그 손 놓지.

"너 또 누구야?!" 사채업자 1


박지민
나? 얘 돈 갚아줄 사람.


신주연
중얼) 박지민…

주연의 손을 잡고 있던 사채업자의 손을 휘어 잡는다.

"악아아아!!" 사채업자 1

"이게…!!" 사채업자 2

사채업자가 지민을 때리려고 하자 뒤따라오던 경호원이 제압한다.


김남준
도련님, 괜찮으십니까?


박지민
보다싶이 괜찮아요.


박지민
주연 보고) 너 괜찮아?


신주연
어? ..응.

"살려주세요.." 사채업자 1, 2


박지민
얘가 갚아야 할 금액이 얼마야?

"그게.. 팔ㅊ." 사채업자 1

"팔천 만원이요." 사채업자 2


박지민
김실장 들었죠. 이 사람들이 원하는 금액 만큼 주세요.


김남준
네…? 네.. 알겠습니다.


박지민
주연 보고) 뭐해? 안 가고.


신주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