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一定是瘋了,我想你

第32集 我愛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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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연주야... 끄흡..."

이연주

"야, 김태형... 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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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끄으흑... 괜찮아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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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흐흑... 또 얼마나 나쁜 생각했는데... 끅..."

이연주

"나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응?"

태형이는 내 두뺨에 손을 대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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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말로 아무데도 다친데 없어? 정말 괜찮은거야?"

이연주

"다친곳 없다니까. 나 완전 멀정해"

이렇게 말하니 좀 안심이 된 태형이지만 두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픈 연주는 태형이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엄지손가락으로 딱아주었다.

이연주

"이렇게 우니까 맘 아프잖아. 울지마, 나 너한테 잘못한게 너무 많단 말이야. 나 때문에 소중한 그 눈물 흘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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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검사는 다 받은거야...? 정말 아무 이상없데...?"

이연주

"다 받았어. 아무 이상없데. 한국에서는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할텐데. 여기서는 일일이 다 검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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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말 다행이다. 안 다쳐서 정말로 다행이야"

매니저

"자, 나는 친구 좀 간호하고 갈게. 내가 우리 차 불러났으니까. 그거 타고 먼저 둘이서 호텔 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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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형"

그렇게 우리는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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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연주누나!! 괜찮아요??"

이연주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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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행이에요. 교통사고 소식 듣고 태형이형이 얼마나 안절부절 못하던지. 우리까지 엄청 걱정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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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국아, 조용해라"

이연주

"걱정 시켜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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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가 뭐가 미안해요. 안 다쳤으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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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진짜 다친데는 없는거고?"

이연주

"어, 아무 이상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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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이연주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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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연주씨가 죄송할게 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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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래요. 다친데 없어서 천만다행이에요"

민윤기 image

민윤기

"다행이네요. 태형이가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르죠?"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진짜 윤기형 사랑해"

서둘러 태형이가 윤기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