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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6集 高中畢業班的壓力

몇달후_ (급 전개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주와 태형이, 정은이와 지민이한테는 아주아주 특별하고 좋은 날이다.

바로바로 고2를 맞치고, 방학을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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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여주야, 넌 방학 하면 뭐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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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뭐하긴 놀고 먹고 자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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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하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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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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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아... 이제 고3인데. 방학에도 학원 좀 다닐려고"

정은이가 하는 말을 들은 여주는 정신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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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맞다... 우리 이제 고3이지...?"

고2 때도 공부를 열심히 하던 여주.

항상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고3은 고2랑 달라도 너무 다른 자리다.

모의고사는 기본이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대망의 수능까지 놀기는 커녕 잘 시간도 나지 않는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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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하... 벌써 고3이라니...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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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그러게... 뭐 했다고 벌써 고3이냐"

그렇게 여주랑 정은이가 벌써부터 한숨을 푹푹 쉬고 있었을때,

태형이와 지민이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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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방금 전부터 뭔 얘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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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희 분위기 지금 장난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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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하아... 우리 벌써 고3이다"

고2 다음에 고3인건 모두나 잘 알만한 사실이지만,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면 모두 놀라고, 걱정이 가득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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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네. 아... 그럼 공부 더 빡쎄게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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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우리 데이트도 자주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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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맨날 보는데, 뭘 데이트를 해"

여주의 말에 상처 받은 태형이.

그걸 바로 알아차린 여주가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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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시험 공부 하면서도 집 데이트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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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면 되겠네" ((해맑

정말 화낼때는 무섭지만, 또 애기처럼 잘 삐지고 잘 풀린단 말이지.

뭐 내가 태형이를 많이 좋아하는것도 그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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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난 갈 학원이나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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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은아, 학원 다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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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안 그래도 공부 잘하는 편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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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이제 고3이니 더욱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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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나도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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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너도 가게...?"

그렇게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공부를 잘 하는 편도 아닌 지민이.

평소에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는 사람은 아니였어서 정은이는 의외라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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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 나도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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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아니... 너 공부 하는거 싫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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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싫어하긴 싫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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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이제 공부랑 친해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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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너도 고3이 무섭긴 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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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이렇게 학원까지 가려고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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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3 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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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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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3이 무서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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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가 혼자 학원 다니면서 늦게 끝나 혼자 가는게 무서운거야"

오늘의 포인트:

1. "뭐하긴 놀고 먹고 자고 하겠지" - 방학에 작가가 하는 일 ㅋㅋ

2. "고3이 무서운게 아니라", "네가 혼자 학원 다니면서 늦게 끝나 혼자 가는게 무서운거야" - 지민이 멋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