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可愛導師完成
#13. 兩個人的懺悔和一個仍有遺憾的人的懺悔


# 13. 두 사람의 고백 그리고, 미련이 남은 사람


정호석
"멈추며-)) 할 말이 뭔데."


박여주
"어이없어, 너 진짜 나한테 할 말 없어?"


정호석
"... 없어, 있어야 해?"


박여주
"화난듯이+버럭-)) 있어야지! 너 왜 나 피하는데?"


정호석
"역으로 화를내며-)) 내가 굳이 말해야 해?!"


정호석
"아니,,, ㅎ 우리가 연인 사이도 아니고 내가 좀 바쁘면 못 볼수도 있는거지."


박여주
"미쳤어? 너 복도에서 나랑 눈 마주쳐도 피했잖아."


박여주
"나랑은 뭐 이제 상종도 안하게? 이유나 좀 알려주던가!"


정호석
"이유? 없어, 그냥 바빠서 못 마주친거잖아."


박여주
" 아... 바빠서...ㅎ 니가 그렇게 바쁠만큼 할 일이 뭐가 있었는데?"


정호석
"너... 야."

_ 그래, 솔직히 선까지 넘을 만큼의 질문이었다. 실수다, 흥분 상태에 화가 잔뜩 나있었으니깐.


박여주
"됐어, 차라리 보지 말자. 연락하지마."

휘익_


김태형
"웃으며-)) 이제 내꺼네."

터업_!


박여주
"놀라며-)) 야!"

•••





김태형
"여주에게 음료수를 건내며-)) 자요, 심신안정하시라고."


박여주
"받아서 마시며-)) 할 말이 뭔데?"


김태형
"도리도리-)) 없는데요, 누나 화나보여서 데리고 온건데."


박여주
"중얼-)) 의외로 자상하네..."


김태형
"그쵸? 누나가 집착 싫다길래 다른 방도로 접근중이에요."


박여주
"한숨을 내쉬며-)) 내가 왜 좋은데?"


김태형
"누나요? 예쁘잖아요, 성격 좋잖아요."


김태형
"공부도 어느정도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사람 질투나게 하잖아요."


박여주
"내가? 그랬나...?"


김태형
"응,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데, 정호석 선배랑은 무슨 사이에요?"


박여주
"연인사이 아니야, 부모님끼리 친해."


박여주
"그냥 저스트 프렌드."


김태형
"그래요? 정호석 선배는 아닌것 같던데."


박여주
"응?"


김태형
"아니에요, 엇 누나 저희 수업 짼거 알아요?"

_ 태형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렸고, 그렇게 나는 벌점이 1점 쌓인채 집으로 가는 귀갓길에 올랐다.

•••





박여주
"아아, 망했다."

_ 아까의 벌점으로 집으로 가는 길 내내 한숨만 푹푹 쉬는 여주다, 그리고 저 멀리 익숙하지만 익숙하기 싫은 여름날의 짜릿함에 젖었던 첫사랑이 보인다.

우뚝 - ))


김석진
"뭐하냐?"


박여주
"뭐야, 선배 왜 여깄지?"


박여주
"두리번-)) 오늘 과외 날도 아니잖아요, 집이 근처인가?"


김석진
"도리도리-)) 할 말 있어서."


박여주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며-)) 뭔데요?"


김석진
"니가 나 싫다고 했고, 연애도 안 알려준다고 했지?"


김석진
"그리고, 그 녀석하고는 연인 사이도 아니고."


박여주
"무,뭐에요? 어떻게 알았어요?"


김석진
"그 녀석도 너를 좋아하더라,"


박여주
"호석이가요?"


김석진
"응, 그리고 나도 널 좋아해."


김석진
"학생과 성인 사이, 물론 불법이야."


김석진
"난 기다릴 자신있어, 니가 나 싫다하든 안된다하던."


김석진
"기다릴거고, 계속 좋아하도 들이댈거야."



김석진
"너의 첫연애는 내가 알려줄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