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이 없는 잡동사니

저 또 다시 신작병 걸렸는데

어쩌죠...?

대충 내용이.... 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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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고 학생 여러분."


이따금 들려오는 방송소리에 학생들은 힐끗 스피커를 바라보다가 다시 저들끼리 떠들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라 다들 방송엔 귀를 기울이지 않았지만 방송은 여전히 이어나갔다.


"오늘의 우주고 보이는 라디오 첫날인데요. 사연이 딱 하나 익명으로 접수가 되었네요."


그 방송소리에 저마다 키득키득 웃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역시 그럴줄 알았다는 둥. 그걸 누가 신청하나는둥. 그런게 있었냐는 둥. 여러 말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 둘 그 유일한 익명의 사연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큼큼, 안녕하세요. 이건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있었던 일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 익명의 사연자의 사연이 학교를 뒤흔들 주식게임으로 변할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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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성명 : 정호석
나이 :17
호칭 : "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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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김석진
나이 : 18
호칭 : "너드남"

photo성명 : 박지민
나이 : 19
호칭 : "선도부"

photo성명 : 민윤기
나이 : 19
호칭 : "선배쌤"
photo성명 : 전정국
나이 : 18
호칭 : "소꿉친구"

photo성명 : 김태형
나이 : 17
호칭 : "연하남"

photo성명 : 김남준
나이 : 18
호칭 : "유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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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구상한 그림이 익명으로 제보되었으니까



"야, 너희는 누구랑 이어질거 같아? 난 선도부. 인기 많다잖아."

"야... ㅅㅂ 유학파지!!"

"야!! 연하남이지? 걔 완전 찐사랑이잖아"

"헐 님들 님들 무슨소리? 찐사랑은 소꿉이지!"

"진짜 너흰 다 하수야. 익명이(사연자)는 첫사랑을 아직 좋아한다고"

"난 운동부 걔랑 이어질거 같은데?"

"ㄹㅇ... 운동부 걔 넘사벽임;;"

"ㄴㄴ 다시 말하지만 익명인 너드남 좋아해"

"야 니 취향 말고;; 야 선배쌤이 진리 아님? 익명이가 애칭까지 정했으면 게임 오버지ㅜㅜㅠ"

"야 너나 취향 말하지 말고...;; 걘 익명이 안좋아하는거 같아"

"아~ 다들 취존 하는데 선도부가 넘사벽이라고ㅠㅠ 진심 선도부인데 일탈하는거 개치이지 않냐?"

"아 어쩔티비"

"저쩔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