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초능력자 살인게임_16]
"아..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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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결계를 없애고 승연과 우림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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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너가 우리를 죽인다고?! 개소리마.
난 너한테 절대 못 죽어. 아니 안 죽어!!" 승연
아직도 자신의 상황을 모르는 승연은 말을 마구 내뱉었다.
"내가 박지훈처럼 쉽게 죽을거 같아?!
나 최승연이야!!" 승연
그러자 여주는 승연의 귀로 가까이 다가가 말했다.
"아직도 니 상황을 모르는거에요?
너 이제, 니 남친 보러가면 돼.
잠시나마 박지훈이 불쌍했어-, 니 같은 여친을 어떻게 받아줬는지 몰라.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마지막 말을 끝으로 비웃은 여주는 다시 뒤로 물러나 공격을 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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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악_
"김여주!!" 지민
"미친년 아니야 저 새끼!! " 태형
"엥.? 아무 일도 없는데?" 남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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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줄 알았지_"
우림이 불덩이를 만들어 여주에게 날렸지만,
이미 예상한 여주는 자신의 앞에 작은 결계를 만들어 막았다.
"여주 저런 것도 할 줄 알았냐.?" 석진
"몰라요..?" 정국
"내가 니같은 인간들 때문에 이걸 그렇게 연습했다고_"
"허....!" 우림
"..." 승연
승연은 무릎 꿇는 자세로 바꾸고 손을 비비며
"미안해. 여주야 .. 너 건든것도 미안하고.. 남친 뺏은 것도 미안하고.. "
"...최승연..!!" 우림
승연의 마지막 말을 들은 여주는 눈을 찌푸렸다.
"뭔 개소리야.. 니가 언제 내 남친 뺏었다고.?
난 남친 뺏긴 적 없는데~
왜, 니 맘대로 생각하세요? "
소름끼치게 웃는 여주에 몸이 경직 된 승연
.
.
자신도 자신의 상황이 어이없었는지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허 죽일거면 빨리 죽여! 어이없어서 진짜.
너가 너 남친 관리도 못 한걸 왜 나한테 지랄이야?!
너도 빨리 죽긴하겠다. 성격 보면 진짜 못 참네 ㅋㅋ" 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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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끼리 지랄들 한다."
여주는 불을 만들어 승연에게 공격하려는데...
휘익_
푹_
"으악!!!!!!" 승연
"ㅁ..미친..!!!" 우림
어디선가 얼음이 날라와 뾰족한 부분으로 승연의 손바닥과 발등에 꽃혔다.
"형.. ?" 태형
-

"그냥, 꼴보기 싫잖아."
"형도 진짜 못 말려 .." 호석
"윤기가 그렇지 뭐~" 석진
.
.
"...역시 윤기오빠야 ㅋㅋ"
화악_
그렇게 여주가 쏜 불은 승연의 발로 붙었고 조금씩 타들어갔다.
"흐으....으아아악ㄱ!!" 승연
그걸 보고 있는 우림은 지금 승연의 상황이 나도 곧 다가올거라 생각하며 떨고있었다.
.
.
"이제 니 차례네요?"
여주가 우림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왜.. 1등팀인지 알겠네..허..." 우림
"뭐라고요?"
"왜... 1등팀인줄 알겠다고..너희 팀 다 싸이코잖아, 안 그래?
난.. 누군가를 죽인 다음에 맨날 죄책감을 가지는데..
너희들은 사람이 아파하는걸 보면서 웃고... 그걸 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너희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 우림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우림의 목소리는 미세하게 떨림이 느껴졌다.
"죽여...어서 죽이라고!! " 우림

"왜 죽는사람들은 정확하지도 않는 말들을 할까, 좆같게.
내가, 아니 우리가 죄책감을 안 가진다고? 지랄마ㅋ
우리도 죄책감 가져, 스테이지 종료 되고 각자 방에서
혼자서 운다고. 이걸로 용서가 되는건 아니지,
근데 어떡해? 내가 안 죽이면 내가 죽는다는데.
다들 그런 마음인거 아니야? 나 살려고, 나는 살려고
죽이는거잖아, 너도 지금까지 사람 죽여서 여기까지 온거잖아, 막말하지마."
"..." 우림
여주는 5명에게는 안 들리도록 우림에게 또박또박 말했다.
"무슨 말인지 들려?" 석진
"안 들리는데요??" 정국
"무슨 말을 하길래 쟤(우림) 표정이 창백해져있어.." 남준
-
"너는 뭘로 죽을래? 특별히 선택권 줄게."
"..." 우림
그러자 우림은 자신의 손을 심장으로 갖다댔고..
.
.
.
푹_
"...!..뭐하는..!!"
우림은 자기손으로 얼음을 만들어내서
자살했다.
'생존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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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여주는 존댓말을 안 한다.(?)
2. 여주팀은 싸이코끼가 나타나기도 한다.
3. 여주는 팀원들이 각자 방에서 우는 것을 들었다.
4. 우림에게 말할 때 떨리는 것을 꾹 참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