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초능력자 살인게임_21]
'아직도..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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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동안 여주는 방에만 있었고, 7명은 들어오려고 하지 않았다.
다음날,
D-2
“형들 이제 2일 남았는데 이렇게 보낼거에요..?” 정국
“하지만 여주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어쩔수 없지..” 남준
“...” 석진
“그냥 여주 기억 읽은거 말하자..” 남준
“뭐? 그러다가 여주가 화나면..!” 호석
“어차피 언젠가는 들킬거야, 빨리 말하는게 여주한테도 우리한테도 좋을거 같은데. 계속 이러면 싸울 때는 어떡하려고” 윤기
“윤기 말이 맞는거 같아, 윤기 말 안 들어서 피해본적 없잖아?” 석진
“아.. 형..” 윤기
“그냥 장난 ㅋㅋ 분위기 좀 풀라고-! “ 석진
.
.
.
“...열게..?” 태형
“어 열어” 윤기
“아니 근데 왜 내가 여냐고!” 태형
“그냥 잔말 말고 열어” 윤기
“응...” 태형
그렇게 몇 분동안 쩔쩔매다 결국 문을 연 태형.
-
“...”
“여주야...” 태형
“그.. 우리가 못 한 말이 있는데..” 태형
“뭘 뜸을 들여, 어차피 알게된다니까”
“너 잘 때, 남준이가 기억 읽었어” 윤기
“아 형... 내가 잘못한 것처럼..” 남준
“뭐 너가 읽은거 맞잖아” 윤기
“솔직히 진짜 미안한데, 어쩔수 없었어
너는 안 일어나고,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알고는 싶은데
너가 말은 안 해줄걸 아니까..” 호석
직설적으로 말하는 호석에 잠시 정적이 왔다.
“...이해해,”
“어..?.” 태형
“이해한다고.. 나라도 그랬을거야. 내가 절대 말 안 해주는걸 아니까.”
“그럼 화 풀린거야..?” 태형
“내가 언제 화가 났다고?”
“...?” 지민
“누나 화난 줄 알고 우리끼리 엄청 생각했는데?” 정국
“내가 뭐라고 모여서 생각까지야ㅋㅋ”
“뭐긴 김여주지, 우리팀 김여주.” 석진
“,,,”
.
.
-
이렇게 화해같은 화해를 하고 1일 뒤, 8명은 여주방에 모였다.
“하고싶은 말이 뭐야? 우리 휴식기간 별로 안 남았는데.”
“그.. 너 쓰러졌을때 우리끼리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 기억 읽었다고 했잖아?” 남준
“그렇지.?”
“혹시 아직도 그 기억이 고통스럽게 하면..
남준이가 그 기억만 빼줄 수 있어, 어때 할래?” 석진
‘... 요즘 그런 생각이 안 난다면 거짓이겠지만..’
.
.
“기억 안 뺄거야.”
“왜?! 너 편할수 있는데!” 태형
“김태형,” 윤기
“그냥... 그 기억을 없애면 내가 불편할거 같아서..
나 때문에 죽은 사람들인데 내가 죄책감이라도 가져야지..
만약 기억 없애면 마음이 답답할거 같아.”
“(피식) 역시 여주야_ “ 남준
.
.
휴식기간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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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 휴식기간은 1일 남았다.
2. 수면제도 스테이지에 관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