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내생

점심에 뭘 먹었냐면

떡볶이는 사실 지난 3일동안 먹어서ㅋㅋㅋㅋㅋ 그것도 2인분...
순대 어묵까지 야무지게...
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엄마가 독서실로 오셔서 같이 먹자고 해서
김밥 두 줄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이사 와서 집 앞에 있는 김밥country로 갔는데...................





치즈 김밥, 일반 김밥. 이렇게 사서 한 입을 먹는데 좀 이상한겁니다.
근데 저는요... 이상해도 일단 먹고 봐요.... (사실 이상한데 그 이상함이 상해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 이사오기 전 김밥헤븐의 김밥은 지이이이이인짜 맛있었거든요.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해서 그 맛을 상상하고 먹었는데 맛이 없는거에요. 그냥 무미. 별 맛이 없었어요. 밥하고 김맛. 근데 치즈 김밥을 먹는데......






살짝 꼬린내 나는겁니다. 그래도 그냥 먹었어요. 별 생각 없이... 근데 오빠가 한 입 먹더니 쌍욕을 하는겁니다. (오빠는 미각이 엄청 예민해서 살짝만 안신선해도 다 느껴요. 참 남매가 이렇게 다름.) 쌍욕할 정도는 아니라 그정도야...? 하면서 일단은 안 먹고 있었는데... 통화를 끝낸 엄마가 오더니 먹고는.... 먹지 말래요................ 참고로 저는 오빠말 신뢰 못함. 엄마말 신뢰함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맛 없는 김밥으로 입을 더럽히고 기분이 안죠아서 크림진짬뽕을 끓여먹어써요. 근데 문제는 점심 먹고 독서실 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답니다. 한동안 우르르쾅쾅... 진짜 미치는줄.





우리집 앞 김밥country는 절대 안가는걸로^^ 앞으로 무서워서 전국의 김밥컨트리 못갈 예정입니다. 김밥헤븐 만세!!!!!!!!!!!





점심메뉴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