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아미를사랑하는아미> 로 활동했던 VERY입니다
[탐정님, 사랑해요] 라는 작품의 소재가 꽤나 좋았던 터라
리메이크,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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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소개 )

권혜성 / 25살 / 탐정 / 셀럽

김우석 / 24살 / 보조 / 걱정이 많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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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25분, 사무실에는 손님의 의뢰가 끝난 뒤
평화를 맞이했다.
<혜성> " 오늘따라 더 바빠보이네. "
<우석> " 탐정님은 오늘따라 한가해 보이시네요. "
<혜성> " 무슨 소리, 그 녀석을 위해 기다리는거야. "
<우석> " 그 놈한테 매달린지 몇달 되셨죠 ? "
<혜성> " 달이 아니야, 엄마때부터 합치면 몇십년은 된다고. "
<혜성> " 아마 그 녀석은 늙어 비틀어졌을거야 !! "

<우석> " ..풉. "
<혜성> " ...비웃냐 ? "
<우석> " 아닙니다. "
<우석> " 그나저나,, 예고장은 어디에 있죠 ? "
<혜성> " 아 그거 ? "
<혜성> " 어디있더라.. 그, 그... "
<우석> " 혹시 잃어버리신거..? "
<혜성> " 시끄러워 그런거 아니야ㅡㅡ "
어디있더라.. 내가 책상 위에 나뒀는데...
20분 후 ㆍㆍㆍ
<혜성> " ....아하하,, "
<우석> " 어휴, 됐어요. 제가 찾았어요. "
<혜성> " 어 진짜 ??? 뭐야 어떻게 찾았는데 ??? "
<우석> " 탐정님 코트 주머니에요. "
<혜성> " ...아, ㅎㅎ "
《 안녕하세요, 혜성 탐정님 ?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잘 지내셨어요 ?
요즘 바쁘다면서.. 나 보러 올 시간 있을까 모르겠네 ~
2019.11.19 / 18(1)이 지난 후 1시간 !
○○시계탑에서 만나는거야.
혜성 탐정님을 사랑하는 착.한 도둑님이 ♡ 》
서툰 손길로 하트를 그린 꼴이 우습게 느껴졌다.
<혜성> " 늙어빠진 아저씨 주제에 하트는 무슨, 우웩.. "
<우석> " 음..근데 이건 뭘까요 ? "
우석은 [ 18(1)이 지난 후 4시간 ] 부분을 짚어 물었다
<혜성> " 18(일)이 지난 후 1시간. "
<혜성> " 그냥 새벽 1시 말하는거지. "
<우석> " 퉤.. 뭘 그렇게 꼬아서 말하는거야 ; "
<혜성> " 일종의 테스트지 뭐.. 간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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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12시 20분.
우리는 시계탑으로 출발했다.

<혜성> " 12시 30분.. 조금만 더 밟아봐, 이러다 늦겠어.. "
<우석> " 걱정마요, 곧 도착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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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탐정님 !! 인터뷰 가능하신가요 ?? ]
<혜성> "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바빠서요. "
[ 탐정님 !! ..아이씨, 보조님 !!! 인터뷰 가능하신가요 ?? ]
<우석> " ㅇ,아니... "
<혜성> " 됐어, 나 갔다올거니까 시간 끌고있어. "
<우석> " 나 데려가요 !!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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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0분, 시계탑 꼭대기에 도착했다.
우석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하마타면 늦을뻔했어.
<혜성> " 하아.. 후, 힘들어 뒤지겠네 진짜... "
털썩ㅡ
" 탐정님 저질 체력이네. "
<혜성> " 넌 뭐ㅇ.. 설마, 너가 그 녀석이야 ? "
" 그 녀석이라니.. 도둑님이라고 불러줄래요 ? "
<혜성> " 네네- 앞으로 부를 일 많아요. "
" 법원에서 !!! "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로 뛰었다.
꼬옥ㅡ
" 애기 같이 뛰어오네 탐정님, 귀여워.. "
<혜성> " 이..이 미친놈아 !! 이거 놔 !! "
" 잠깐잠깐 !! 버둥대지마, 다,다친다고.. !! "
<혜성> " 아악 !! 시끄러워, 이거 놔라ㄱ,,!!! "
콰당ㅡ !!
" 으윽, 아파... "

..어 ?
이거 자세가 약간...
내가 덮친 자세같잖아 !!
" ..음흉해, 탐정님. "
츄웁ㅡ
<혜성> " 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