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엑스트라

완벽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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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인공>은 로맨스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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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과 온갖 변수를 이겨내고 마침내 서서히 사랑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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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맞이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재벌 막내 딸을 맡은 엑스트라 공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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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준비 됐습니다 아가씨-"



이미 이야기가 끝났으니


앞날에 대해 조마조마할 일 없고,

악녀도 아니라 시달릴 일 없고,

초반의 여주처럼 돈 걱정 안해도 되는 꽤 비중있는 재벌.
무려 돈 많은 재벌 딸!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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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공주처럼 아끼는 오빠들과 부모님.


"인주 왔어?"


모든게 완벽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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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태형은 행복할까?"

"그 여자 때문에 잃은게 얼만데. 난 불행하다고 생각해."



김태형은 우리와 같은 재벌이다.
다른게 있다면 그 애는 남자주인공이라는 것.
내 약혼자였지만 여주에게 점점 마음이 가면서 나와의 약혼은 파기됐다. 내 역할은 약혼취소를 순순히 받아들이는게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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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은 참 이해가 안돼. 나 같으면 김여주가 아니라 인주만 눈에 들어왔을텐데."

"공남준. 말 조심해. 지금은 건들면 안되는 사람이야."

"뭐 어때? 들리는것도 아니고. 그 애는 정국이라는 애가 잘 어울렸어. 수준을 알아야지.."




그리고 오빠들 대화에서 오가는 전정국은..


여주에게 선택받지 못한 서브남주다.
여주 옆집에 살면서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며 지켜보는 아련한....컨셉?






"어? 인주 어디가? 오빠가 태워다줘?"

"오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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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야. 혼자 갈 수 있어."








이 소설에서 나는 자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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