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민엄마: 우리 아들하고 딸이 여긴 왠일이야? 오라고 하면 죽어도 안오면서..
여주: ㅇ..엄마..! 그런건 말 안해도되..
여주, 지민엄마: 아 알겠어..ㅎ 그나저나 이름이 태형이라고?
태형: ㄴ..네..!! 김태형 입니다
여주, 지민엄마: 우리 정국이는 잘 지냈어~?
정국: 잘지냈고 말고여
여주, 지민엄마: 정국이가 밝은건 여전하네~ㅎ
정국: 헤헤
여주, 지민엄마: 그나저나 다들 배는 안고파?
여주: 우리 밥 먹고 왔어
여주, 지민엄마: 그래? 그럼 차라도 타올게
여주: 응..
10분 후 • • • • •
여주, 지민엄마: 얘들아 이거 마시렴
태형: 감사합니다
여주: 잘 마실게
지민: 잘 마실게요
정국: 잘 마실게요!
지민: 박여주 이제 말해(속닥)
여주: 응...(속닥)
여주: .......엄마
여주, 지민엄마: 응? 왜 불렀어 우리딸~?
여주: ........나 할말 있어서 왔어
여주, 지민엄마: 응? 뭔데? 말해봐 다 들어줄게
여주: .....진짜 다 들어줄거야..?
여주, 지민엄마: 그럼~ 뭐든 말해봐
여주: ........나 결혼할거야
여주, 지민엄마: 결혼?
여주: 응...
여주, 지민엄마: 누구랑?
여주: 태형오빠랑..
여주, 지민엄마: 어머 그럼 너무 좋지!
여주: ......응..?
여주, 지민엄마: 결혼식 날은 언제로 잡을까
태형: ...!!
여주: 엄마아.. (울먹)
여주, 지민엄마: 왜 울려해~?
여주: 고마워어..
여주, 지민엄마: 우리 여주가 행복하면 됬어~ㅎ
여주: 나....나 진짜 잘살게...
여주, 지민엄마: 결혼날짜는 어떡할래?
여주: 음.... 오빠는 언제 하고싶어??
태형: 여주 하고싶은데로 해ㅎ
여주, 지민엄마: (여주를 아주 아끼는구나..)
여주: 그럼.. 다음달?
여주, 지민엄마: 박여주! 사위 얘기도 들어봐야지
태형: 다음달이라.. 괜찮네요ㅎ
여주, 지민엄마: 그럼 내가 식장이랑 드레스 대여곳 다 알아볼게 둘은 신혼집이나 구해~
여주: 응..!!
그리고 집에 갈 준비를 하는 여주, 태형, 정국, 지민
여주: 엄마~ 우리 갈게!!
여주, 지민엄마: 벌써 가게??
여주: 벌써라니.. 지금 7시35분이야..
여주, 지민엄마: 아ㅎ 그럼 가봐
지민: 그럼 저희 이만 가볼게요
태형: 안녕히계세요!
정국: 담에 또 올게여
여주, 지민엄마: ㅎㅎ 정국이랑 우리 사위는 언제든지 와~
태형: 넵!
여주: 우리 이제 좀 가자..
여주, 지민엄마: 아 미안미안ㅎ 계속 붙잡았네
여주: 우리 이제 진짜 가
여주, 지민엄마: 어ㅎ 잘가~
띠리리리 -
철컥 -
여주: 엄마 담에 또 올게~
지민: 담에 또 올게요
여주, 지민엄마: 그래~ 알겠으니까 빨리가!!
여주: 웅..
쾅 -
여주: 이제 집간다아~
지민: (차키를 주며) 자 이제 니가 운전해
여주: ...뭐..? 미쳤냐?
태형: 안돼 여주는 나랑 뒷자리에 앉아서 갈거야
지민: 아니 올때는 내가 운전했어
여주: 야 일자리 잘려서 평생 굶고싶어?
지민: .......아 할게 하면되잖아!!
여주: 진작에 그러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