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날.
알바 중이었다.
역시 일반인으로서의 삶은 편했다.
근데 저기 티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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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형준
이 보인다.
행복해 보인다
나보다 1살 많은데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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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깨졌다.
한눈팔아서.
<하나경 시점>
"야 뭐해 진짜!!!"
침이나 흘리면서 남돌 보고 있는 동료를 보니 한숨밖에 안 나온다.
그리고 접시까지 깨뜨리다니.
에휴.
내가 치운다 진짜.
<다시 명재현 시점>
지금까지 수많은 기회가 나를 스쳐 갔지.
YG에서 2번이나 연습생을 그만뒀으니까.
하나라도 잡았다면
아니 애초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포기 안 했다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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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KOZ에서 어제 연락 왔었다.
오디션 봐달라고.
봐야겠다.
다신 이 기회 놓치지 않을래.
마침
내 작업장비들
배송 시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