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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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픈 만큼 나를 잃어가며 뭘 그리 열심히 살아갈려는지 이렇게 아파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 몰래 눈물을 가득 훔쳐야하고, 또 나는 어두운 아무도 없는 우주에 갇혀 있어요. 저는 얼마나 더 아파야 이 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더이상 버틸 힘조차 내겐 없어요. 얼마나 날 더 잃어가야 하나요 얼마나 더 버텨야 하나요. 이 허무하고 무서운 세상에 더이상 홀로 버틸 힘이 없어요. 살려줘요. 더이상 아파하며 몰래 눈물을 삼키고 싶지 않아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