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쁨을 느껴본 적 있어?
아니면 확신한 그마음으로 행복했 던 적은 있어?
나는... 둘 다
그 확신한 마음이 뭐냐고?
음... '사랑', '좋아함' 이런거
너의 감정은 뭐야?
"안녕 여주야?"

"안녕!"
원우다 헤헤
오늘 아침의 시작은 아주 나이스! 였지
"...ㅎ 아주 눈에서 꿀이 뚝뚝...떨어지네..ㅋ"
(청아)
"눈에서 꿀이 왜 떨어져?"
(여주)
"김여주."
(청아)
"왜?"
(여주)
"나한테만 솔직히 말해봐. 누구한테도 얘기 안할게!!"
(청아)
"아니 자꾸 뭘 얘기 하라는거야"
(여주)
"너...전원우랑 사귀지! 맞지!!"
(청아)
"뭔소리야! 아니거든!"
(여주)
"뻥치지마! 서로 바라보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흘러내리는구만"
(청아)
"아,아니라고 하는데도!!"
(여주)
"정말 사귀는 사이 아니야?"
(청아)
"응! 아니라고!"
(여주)
"그럼...사귀는 사이가 아니고 그냥 '친구' 사이라고?"
(청아)
"어! 그냥 친.....친구사이라고"
(여주)
"음~ 뭔지 알겠다! 나 눈치빠른데...뭐...난 이만!"
(청아)
"뭐야..쟤 설마 내가 원우 좋아하는거 안거 아니겠지?"
(여주)
"..불쌍한 놈"
"갑자기 와서 왜이래...;;"
(정한)

"어쩐지 너가 표정이 아주 울상이더라"
(청아)
"뭔소리야 나 지금 괜찮은데?"
(정한)
"ㅋ 나 눈치 빨라~"
(청아)
"그래서 어쩌라는거죠?"
(정한)
"니가 너~무 여주 옆에 붙어있긴했다"
(청아)
"지금 너 눈치빠르다고 놀리는거냐?"
(정한)
"음... 눈치빠르다고 놀리는건 아니지
너도 눈치빨라서 알게된거잖아"
(청아)
"난 후회하는거 없어"
(정한)
"그럴줄 알았다 솔직히 너 걱정안해"
(청아)
"그럼 놀리러 온거 맞네"
(정한)
"아니 제안하러 온건데"
(청아)
"뭔데 처음부터 용건만 말하지"
(정한)
"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갈래?"
(청아)
"지금 고백도 못해보고고 차인 사람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거야?"
(정한)

"닥치고요 학교 끝나고 가는거다"
(청아)
"그렇게 놀사람 없냐?"
(정한)
"그런거 아니라고!!!"
(청아)
(체육시간)
...ㅎ 망했다
왜 망했냐고? 하...이유를 묻지 말아줘...흑
..왜냐하면 오늘 배드민턴을 한단말이야
그게 뭐가 문제냐고?
아니...나는 운동을 못해!!
그래...못해...흑
특히 배드민턴을 엄청 못해!!
그래서 저번에 2인1조로 배드민턴 했을때
나만 혼자서 선생님께 배웠다고...
운동하는걸 엄청 싫어하거든...ㅎ
"자 지금부터 2인 1조로 배드민턴 하자"
(선생님)
음...누구랑하지
청아! 는 배드민턴부 친구랑 하고있네..
(청아는 배드민턴부에 다녀서 배드민턴 엄청 잘함!)
원우는...당연히 이미 하고있겠지
같이 할 친구랑 이야기 하고 있는건가?
...
윤정한이랑 최승철은 아주 사이좋게 하고있네..
진짜 이번에도 선생님이랑 한다고?
아...싫은데
선생님께 배우는건.. 좋지만 너무 힘들다고!!!!
"같이 할래?"

원우!! 원우가 나랑 같이 하다니..
이미 친구 구한줄 알았는데
"좋아! 같이하자!!
아..그런데 하기전에 미리 말해둬야겠지?
"원우야.. 그..나 배드민턴 잘 못해!!"
(여주)
"괜찮아!! 내가 알려줄게!"
(원우)
역시 천사야!!
하지만 내 착각 이였던 것 같아...ㅎㅎ
"...ㅎㅎ 우리 더 할 수 있을까?"
(여주)
"난 할 수 있어!"
(원우)
그 뜻이 아니잖아.. 이 냥이야...
서브만 지금 16번째 하고 있잖아!!
심지어 3번에 1번꼴로 서브 성공하고 있는데..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핫
"우리... 그냥 각자 연습할까? 주고 받기를 한번도 못했는데.. 심지어 서브도 잘 못했으니까.."
(여주)
"왜...
난 너랑 같이 하고 싶은데"

이러니까 안 설레겠냐고...
아니.. 그냥 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