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그레잉
※ 이 이야기는 망상임을 알립니다.
Gif가 많으므로 좀 기다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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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시점)
꿈이라 하긴 생생했고
책 속이라 하기엔 모두 다 나를 알고 있었다.
" 옛날에 자주 쳐줬는데 " (호석)
" ..무슨 곡을? " (아미)

" 인생의 회전목마 "
내가 피아노를 쳤다고?
트라우마가 생긴 후로 피아노 주위에도 가지도 않았는데
" 뭐 옛날이지 " (호석)
" 그래 먼 옛날 " (아미)
호석이는 조심스럽게 피아노 뚜껑을 닫았다.
나는 그런 호석이를 쳐다봤다.
" 왜 그렇게 쳐다봐? " (호석)
" 그냥 이상해서 " (아미)

" 안 그래? "
" 네가 나타난 후로 안 이상했던 적은 없었어 " (호석)
호석이는 피식 웃으며 악보를 정리했다.
왜 날 피하는 것 같은 기분이지?
" 교실에서 보자 " (아미)
" 아 난 더 정리하고 갈게 " (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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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
" 어? 아미야! 어디갔다 와? " (연화)
" 어 잠깐 산책 " (아미)
아미는 연화에게 미소를 보여준 후 자리에 앉았다.
음악실을 벗어났음에도 이상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았다.

" 어디 아파? "
" 아파 보여? " (아미)
" 어 아프면 보건실 데려다 줄까? " (태형)
아미는 고개를 저은 후 책상에 엎드렸고
학생들이 떠드는 소리는 점점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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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아이야. 그치? "
" 그럼 어떤 아이가 완벽한 세계를 만들겠어? "
말소리에 아미는 천천히 눈을 열었다.
이상하도록 아름다운 장소가 눈앞에 펼쳐졌다.

" 오랜만이야 "
" 누구세요? " (아미)
" 보영이야 " (보영)
보영이란 사람은 따뜻한 미소로 아미를 바라봤다.
반면에 한 여성은 아미를 째려봤다.
" 난 소희야. 정말 기억이 없나 보네 " (소희)
" 아니..절 아세요? " (아미)
아미는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소희는 과자를 씹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그럼 넌 날 모르니? "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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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 어떻게 알아요..
그 언니 기억도 잃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