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씨"
"네 선배님 .."
"혹시 나 때문에 NG 많이 난 거예요?"
"아.. 그.. 그게요.."
" ...푸흡.."
채린은 미친 듯이 웃어댔다.
그 후
"아 웃겨.. ㅎ"
"여주씨, 내가 그렇게 무섭게 했어요? ㅎㅎ"
"그렇게 무서웠으면..~"
"나대지 말았어야지"
"...!?"
"내가~ 여주씨 되게 좋게 봤는데... ㅎ"
"생각보다 너어무 별로야"
"계속 우리 태형이한테 붙고~"
"오바하고~"
"이쁜 척하는 거~.."
"되게 비호감인 거 알아요?"
"내가 경고 했잖아요"
"이걸 못 알아먹어요?"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이제부터 뭘 어떻게 하는지 알 것 같죠?"
"
"우리 태형이한테 찝쩍거리지 말고"
"저 구석에서 짜져 있으세요"
"잘 아시겠죠, 여주씨?"
"
"대답"
"...네.."
"아! 그리고 나 마지막으로 할 말 있어요"
채린은 점점 여주쪽으로 천천히 걸어가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내가 태형이를 사랑해요..ㅎ"
"그것도 아~주 많이"
그 말을 끝으로
채린은 그 공간에서 벗어났다.
"하아..."
여주는 울먹거리며
어찌할 줄 몰랐다.
채린이 한 말들이 되새겨졌다
그럴 수록 여주는 가슴 깁숙한 곳이
쿡쿡 찔리는 듯 아파왔다.
"하윽..."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이 맺혀있었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이었기에
혼자 꾹꾹 참아내야 했다.
그래서 혼자 그 공간에
쭈구려 앉아 스스로를 겨우겨우 진정시켰다.
평소에도 멘탈이 약했던 여주였기에
그 시간은 아무 힘든 시간이었다.
그때
"여주씨~"
"여어주씨~~"
"어디있어요~"
멀리에서 태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앗!! 선배.."
순간적으로 웃으며 태형을 부르려 했지만
"찝쩍거리지 말고 저 구석에서 짜져 있으세요"
"내가 태형이를 사랑해요..ㅎ"
"그것도 아주 많이"
채린의 말이 떠올랐다.

"어? 찾았다"
"왜 이런데에 혼자 있었어요 ㅎ"
"불러도 대답도 안 하고"
여주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았다.
구독과 댓글은 글을 쓰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저 원래 20명 달성했답니다..
그런데 글 쓰려고 와 보니...
19명 ㅎㅎ
씁쓸하지만.. 글을 안 쓴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쉽지만 확실한 20명 달성 축하는 나중으로 미루고!!
그래도 감사합니다 ㅎㅎ
19명도 저에게는 아주 큰
숫자라서 뭐 사실 더 바라고 싶진 않아요
그저 제 생각대로 이야기를 끄적이는 걸로도
충분하게 생각할게요!!
엄.. 얘기가 음청 길어졌네여..
쨌든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