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공범입니다.
구구절절 사연팔이를 하고 싶지는 않아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꾸준히 함께 해 온 ‘•••님이 회원님의 사진을 좋아합니다.’ ‘새 메세지가 있습니다.‘ 를 완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시즌 1 회사좋 때는 인스타를 직접 사용하여 dm과 인스타 게시물을 번갈아 사용해 연재를 해왔는데 톡빙으로 바꾸고 나서부터 그 때 느낌을 다시 살리기가 어렵더라고요. 소재도 떨어졌고 예전만큼의 인기와 작품의 완성도도 나오지 않아서 중도 완결을 하려고 합니다.
책임감 없는 연재에 많안 분들이 실망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다른 작품으로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 작품으로 제 팬플 인생 최대 인기를 누렸습니다. 순위권 1위와 종합베스트 1위 등 꿈만 같던 시간을 많이 선사한 작품인만큼 끝까지 연재해보려고 했는데 나름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은 변함 없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신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충 스토리의 틀과 구성은 다 짠 상태이고 프롤로그부터 천천히 작성 중입니다. 신작에서 다시 만나 뵐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여기로 와서 미리 빨간종 울려주시면 연재 시 보다 빠른 알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보-ing…)
지금까지 회사좋 시즌 1,2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