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행복할 수 있었잖아
넌 날 떠날 수 있었잖아
난 널 떠나는 그것마저 안되고있잖아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구나
내옆이라 그렇게 울었구나
진짜 미치도록 아려서
널 하늘에 그려보고있어
별을 이어 너와 날 이어
끊어지지 않게 멈추지않고 이어 별들을
이기적인거 아는데 미친듯이 널 찾아
내 옆에서 너가 울걸 알면서도 널 그리워해
잠깐 미련이라도 아직 놓고싶지 않아서
널 기다려 널 찾아
너에게 전화를 걸어
제발 받아줘
별에게 물어봐
돌아오지 않는데
정신이라도 놓은듯 몇백번 몇천번 물어봐
내가 버려진건데
주인잃은 강아지처럼 널 찾아
너의 향기도 이제 빗속에 묻혔어
우산도 없이 있는데 하늘을 보니 별들도 사라져
지독한 안개와 새벽거리의 전광판만 지직거리며 빛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