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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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거긴 왜요?


그냥 가주면  돼요?


··· 알겠습니다.타세요.







지금 집사님하고 나밖에 없는 시간에 그래도  번은 다시 들려야겠다고 생각했다.이곳을 석진 집사 오빠가 아닌 태형 집사님과 다시  줄은 몰랐다.그냥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와볼 것만 같았다.







한바퀴만 둘러보고 올게요.


같이 가드릴까요?


···?


,그냥 여쭤본 거예요.낯선 곳이라 혼자 두는   마음이 걸려서.


괜찮아요.


여주···?


?정국아!


금방 올게요.집사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떻게 차에서 내리자마자 정국이를 보았다.  사이 정국이는    같다.솔직히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나에겐  특별한 사람이라 너무 반가웠다.







학교 다시 오는 거야?그때 말도 없이 사라져서 걱정 많이 했어.


아빠가 회사  시작하라고 해서.어쩔  없이 그만 다니게 됐어···.


··· 그랬구나.그럼 여긴 어떻게···.


마침 때가 맞아서 다시 와보고 싶었어.너를 이렇게  거라는 생각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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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반갑다.··· 번호  알려줄  있어?


···?


이제 학교  오는 거면  보잖아.이렇게 끝인  아쉽지 않아?


그렇지···?







졍국의 권유에  흔쾌히 번호를 주었다.나도 솔직히 정국이를  봤던  아쉬웠으니까.정국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핸드폰에도 정국의 번호가 찍혔다.사실 번호를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처음이라 조금 설레기도 했다.







··· 진짜 미안하고 아쉬운데  수업 있어서···.연락할게, 보자.


,그래.!







그렇게 정국을 만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학교 구경은 뒤로하고  차로 갔다.거의  왔을 때쯤 태형 집사님이 미리 나와  문을 열어주었다.석진 집사 오빠만큼 센스쟁이인  같았다.







고마워요.


아니에요.머리 조심하세요.





.





학교 구경은 충분히 하신 거예요?


사실 아까  친구만 보고 왔어요. 귀찮은  있죠?


그래도 친구분 만나셔서 좋았겠어요.


맞아요. 대학  친구였어요.


 여기가 아가씨께서 다니시던 학교였어요?


···  여기  거는 부모님께 비밀이에요.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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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그럼 이제 댁으로 갈까요?


. 때문에 힘들죠.미안해요.


아니에요.이게  일인데요,.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고마워요.





.





집으로 가는 ,창문  풍경을 보면서  놓고 있다가 문득 석진 집사 오빠 생각이 났다.어떻게 하루 종일 연락  번도 없고. 서운하긴 했다.그래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오빠에게 먼저 연락했다.







💬 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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