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마지막 키스
w. 솔저시윤
"야, 꺼져", "왜 사냐?",
"왕따새끼ㅋ"
그렇다, 나는 왕따다. 전생의 벌을 받는 거지.
내 벌은 지독히도 가난한 집에서 가정폭력을
가하는 아버지 밑에서 왕따학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더욱 괴로운 벌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태형이를 만나도
사죄하지 못하게 만나는 순간, 전생의 기억을
지워버려 의문의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야 왕따년아, 지금에 집중해 븅진 같은 게ㅋ"
"미... 미안해...."
"킄... 야, 뭐해? 밟아"
차라투스트라는 말했다.
당신이 말한 것 따위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악마도 없고, 지옥도 없다. 당신의 영혼이
당신의 육신보다 더 빨리 죽을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틀렸다.
악마도, 지옥도 존재한다.
나와 나를 괴롭히는 그들, 우리 둘 중 하나는
악마다. 그리고 나와 그들, 이렇게 우리가
공존하는 이 곳은 지옥이다.
또 영혼보다 마음이 먼저 썩어 문들어져
죽을 것이고, 마음을 따라 육신이 죽고,
육신이 없으니 영혼도 자연스럽게 사라질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니체는 틀렸다.
***
[태형시점]
"올해로 여주가 18살이랬나?"
"예, 그렇습니다. 아주 아름다우시겠군요."
풋, 간신 새끼
속으로 욕을 한다. 아, 물론 속으로만
나는 죽고나서 지옥의 후계자가 되었고
선대왕이 죽자, 나를 왕으로 세웠다.
선대왕은 여주가 나를 죽이고
또 자살을 한 것에 대한 벌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
바람피다가 도망친 엄마 밑에서
가난한 집에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서
학교에서는 왕따로 살아가는것이다.
물론 나를 만나는 순간
전생의 기억은 잃게된다.
"그럼, 가자. 인간 세계로 여주보러ㅎ"
***
[여주시점]
수업종이 치자 그들은 자리로 돌아간다.
나도 자리로 돌아왔다. 교실로 들어온 선생님
옆에 한 아이가 서 있었다. 태형이였다.
"태형아...."
그 순간 나는 기억을 잃었다.
"지금 저 왕따년이 뭐래는 거얔ㅋㅋ"
옆자리 아이가, 왕따 주도자가 말을 하였다.
"시... 시끄러웠다면 미안해... 잘못했어...."
"알면 짜져 있던가ㅋ"
"알, 알겠어..."
오늘도 난 아무 이유 없이 사죄하고 떨기만 한다.
"뒤에 조용!"
선생님이 자제한다.
"나는 김태형, 내 신부님 찾으러 왔어ㅎ"
왜지... 왜일까.... 왜 저 아이를 보는 데
가슴이 너무 아프고 죄책감이 들지...?
오랜 왕따 생활 탓인가....?
***
수업이 끝나고
나는 집으로, 악마의 소굴로 들어간다.
아빠는 술을 마시고 나를 때린다.
가정폭력이라 하더군, 엄마는 도망을 갔다.
폭력에 시달리다가 고통을 못 이기고
"술 사와. 쌍년아!!!"
악마가 말을 한다.
"저... 돈이 없는 데...."
"그럼 벌어와, 니가 잘하는 거 하면 되겠네.
몸이라도 팔아서 벌어오라고!!"
"싫어! 꺼지란 말이야!"
더 이상은, 완벽한 혼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는 살기가 싫어졌다.
내가 한 행동은 어느 곳에서 나온 용기일까?
손팅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한 개라도 달려야 다음화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