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규: 오늘 새로 온다는 걔 누구임?
최수빈 아직 안 온 듯
최범규: 야 그럼 우리이ㄸ ㅏ
[문을 열고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선생님: 자 다들 자리에 앉아
친구들: 네~
최범규: 아 이씨

선생님: 주하야 들어와~
여주하: 넵 선생님
선생님: 자자 얘들아 이쪽은 오늘 새로 온 친구야
주하야 자기소개 해줄래~
여주하: 넵
안녕! 나는 여주하고 하늘고 1학년 7반이야!
오늘부터 여기서 수업을 듣게 됐어!
잘 부탁해!!
선생님: 주하야~ 저기 범규 옆자리에 앉자~
여주하: 넵
최범규: [혼자 속삭이며] 우리반에 이런 애가 있었나?
여주하: 안녕!
방금 들었겠지만 난 여주하야
잘 부탁해!!
최범규: 응.
2. 학원이 끝난 후
최범규: 야 우리 피방가실?
최수빈: 야 나 오늘 다른 애랑 놀기로 했음. 쏘리
최범규: 야 그럼 같이 놀자!최수빈: 걔가 낮가려서......
야 진짜 쏘리
최범규: 야 이씨 그럼 누구랑 노냐?
최수빈: 다른 애 없어?
너 친한애 많잖아
최범규: 걔들도 다 놀고 있지....
최수빈: 그럼 그냥 집에가서 뒹굴뒹굴 하셈
최범규: 그래야지 뭐..
3. 카페 안
유지민: 야 오늘 학원 첨 갔는데 어땠음?
여주하: 그냥 그랬음
유지민: ???
야 거기에 너 좋아하는 애 있다고 간거 아님?
여주하: 그렇긴 한데
걔는 나 모르는 거 같던데...

유지민: 그래서 싫어?
여주하: 아니! 그건 아닌데...
좀 속상하다는 거지
아무리 그래도 중학교 때부터 3년째
같은 반인데...
유지민: 뭐어?!!?!!
우리 반이야?!!!
왜 말 안 해줬어!!!
여주하: 몰랐어?
난 니가 아는 줄....
어쨌든 우리반이야....
유지민: 아니 우리반인건 둘째치고 누군데??
여주하: 그건 말 못해...
유지민: 왜?
여주하: 말해도 넌 모를 거야
유지민: 왜?
여주하: 걔는 남자애들이랑만 놀거든...
유지민: 아휴.. 너도 참
야 나 학원가야돼 쏘리
내일 봐~
여주하: 응~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