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휘예술고등학교 후배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면?

[3.] 성휘예술고등학교-유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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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이 흐른다.
시원한 바람이 그 둘사이로 흐른다.
당황한 플리는 입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다가 말을 삼킨다.

"선배. 나 이 학교 입학할때 선배 봤어요. 그때 웃는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됐어요. 그냥...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플리는 당황했는지 손을 잠시 휘젓다가 슬며시 내려놓는다.

"어떻하냐."

"왜요?"

"나도 너 좋아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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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은 굳었다.
이 답은 예상치 못했다.

"ㄴ...네?"

플리는 천천히 그에게로 다가간다.

"우리.. 사귀자."

하민은 당황한채 서있다.
그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작은 몸이 하민의 품속을 파고든다.
예상치 못한 감촉에 잠시 멍했지만 곧바로 그녀를 안아준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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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있으면 꼭 댓글에 친절히 알려주세요 ㅠㅅㅠ
오랫만에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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