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얼마나 좋은가!!!"
"오늘은 좋은일만 가득할것만 같다ㅎㅎ"
(총총총-)
"오빠들!"
"나,일어났ㅇ...!"
'오빠들이 보이지 않는다..?'
'허어?혹시...납치..협박 이런건가..!!!!'
"어..?이게 뭐지?"
"메모지?이거..우진오빠 글씬데..."
여주야,오빠들 일하러 갔다올께
밥 식탁에 차려 놨어.까먹지말고 잘 챙겨먹어
누구오면,절대 문열어주지마! -오빠가-
"일?원래 저녁에 나갔었는데..?"
"몰라~시간이 바뀐거겠지.."
"음..근데 오빠들은 저녁 어떡하지?"
"쓰읍...오랜만에 만들어볼까..."
'먼저 냉장고에...(덜컥)..잉?하나도 없어..?'
'냉장고 새로 샀어?...단식투쟁이야?'
아무것도 없어!엠티! e.m.p.t.y !!!
"뭘어쩌겠뉘이...사러가야지ㅎ"
'근데...그 도련들이랑 마주치면..?'
"에이 설마~내가?도련이랑?
푸흡...쓸데없는 걱줭이징"
그런데...
{그 쓸데없는 생각이 쓸모있어졌다...}
●○●○●○●○●○●○●○
'그래....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설마 했더니이이!'
큰 오산이였다
룰루랄라 시장으로 가는중에
보이는 매력쩌는(?) 토깽이들♡

상인 :ㅇㅅㅇ;;
"진짜 귀여워!!
세상에 토끼란 토끼는 다 찬양해야해!"
"푸흡..다 찬양해?"
"그럼! 당근이ㅈ...잉?"
(훽)

"푸하핫!찬양이래ㅋㅋ"

"도련...?아! 아니...도련님..?"
'얜 또 뭔데...?왜 내 눈앞에 있는데?'
'가만히 있는데 왜 마주치는데에!'
'아니 대체 여기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온데?'
'혹시이?'
"혹시..도련님도 토끼 찬양을
목적으로 친히 발걸음을...!"
"아니야,토끼는 하나로 충분해."
"아...토끼 키우시는구나..."
"토끼의 이름..아니 성함(?)이라고 해야하나?"
"여쭤봐도...ㅎ"
"전정국"
"아...전정ㄱ...에?"

"나,전정국이라고, 그 토끼."
'너무 넘쳐나는 자기애!워후!'
'토끼...닮긴 닮았..이게 아니지.'
'말 많이 섞으면 안된다고 했어...'
"아하!그.렇.군.요! 그럼 전 이만.."
"물러날께욧!"
(탁)
"어디가길래?"
"아,요리 만들어주려고 재료사러 왔는데요..."
"......."
"도련님..?"

"누구"
"예..?"
'아뉘! 정색하지 말라고!
나는 뜨거운 냄비의 국물처럼 잘 쫀다고!'
"누구,만들어 주냐고"
"오..오빠들이요..!"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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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구나! 난 또~"
'조울증을...의심해볼만한 증상인가..?'
.....'아니이,나는 언제 가는데!!!!'
"저기...도련님 저는 이제 가봐야..."
"집에가도 아무도 없잖아...?"
"....네, 아!"
"그,엄마가 모르는사람이랑
대화하면 안된다고 했어요!"
"내가 모르는사람이야?그래?"
"...아아뇨오!엄청 잘 알고말고요!"
'먹히는게 없어?!?!?!'
'생각생각생각.....아아!'
"오빠가!빨리다니라고 했어요..!!!"
"내가 걔네 이겨"
'으아아아아악!'
'왜 다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건데!'
'그래..채념하자 채념..여주가 다 그렇지 뭐'
"박여주,너 토끼 진짜 좋아해?"
"그렇죠..?네,좋아해요"
"그럼,비밀하나 알려줄께"
"굳이...요?"
"응.들어봐"
"네...말하세요ㅎ"

"사실은...나도 토끼야,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