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아직.도련님 침실 청소를 ..."
"아,그건 박여주가 치울테니까요, 제 방 인원은."

다,빼주세요(싱긋)
'이런,배려라곤,일도 없는 도련'
'아니지,피도 눈물도 없는 놈'


"여기...여주양"
"별로,넓지는 않는데..."
"아,모든 서랍,선반 위의 물건은 절대 만지지 마세요"
"절대로요."
"네"
(달칵)
"후우,언제 다 할까..."

"괜찮아!!김혜원.너 할 수 있어"
"전생에 우리집도 대청소 해봤잖아?"
"짬밥으로 해보는거야!"
<그렇게 청소하던중...>
"닦기만 하면 끝이다!!"
뽀득뽀득(?)
"어엇! "
(탁)
"뭐가 떨어진거야..?"
(스윽)

"가...족사진...?"
"아니,어머니..?"
"어머니도 참,아름다우셨구나"
"와,도련은 유전자가 타고난거였어"
"ㅎ.....이쁘다"
(달칵)
"다 했냐,박여ㅈ...."

"도,도련님....!"

"너,뭐하는거야"
"민비서가,만지지 말라고 안했던가..?"
"하지만...!"
"당장 나가.나가라고"
"ㄴ..네.."
(달칵)
"하.."
'나,대체....뭐때문에 쫒겨난거지..'
"나는,...일부로 그런게 아닌데.."
(고개푹)
톡톡))"여주양,도련님 들어가시던데?무슨일 있나요?"
"설마,액자....만졌어요?"
"ㄴ..네"

"여주양!!!!"
"혹시...귀신인가요?"
"여기도 귀신이란게..아니,네?"
"왜..왜 살아있지?"
"안다쳤어요?"
"네?혹시,제가 죽길 바라셨어요..?"
(-ㅅ-)"전 되게 멀쩡하거든요?"
"아니요!질문이 좀 그랬네요,너무 신기해서..."
"네? 신기하다니요..?누가요?"
"도련님이요ㅎ"
"액자나,사모님 사진 만지면 가차없이 폭력을..."
"폭..력이요?"
'아,잊고 있었다,이 도련 성격 파탄났지..'
'잠깐,진짜네?바뀐거같기도...'
"여주양은,뭔가..다른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는."
"저..저! 완전 평범한데요..!!!"
'오오,베리 당황'
'여기 사람들 진짜,뭐지...?'

"푸흐...네 ㅎ"
"앞으로도 기적 일으켜줘야해요"(싱긋)
"기적..네ㅎ.."
"아,근데 도련님은..어떻게...아니,왜...."
"궁금하신게 많으실테니,"
"제가 말할 수 있는것만 말해드릴께요"

"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