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가수, 서울은 누구인가?

2장. EP5 서울에 대한 단서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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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스타를  해서 없는데혹시 한빛 씨는 별스타를 하시나요?”

 별스타 해요"


휴대폰을 꺼내든 한빛은 잠금장치를  별스타로 들어가서 주나의 계정을 검색했다한손으로 검색을 하는게  불편한지조금 오래 걸렸다.


타자를 치는게 불편하시면 제가 직접 할까요?”

아닙니다괜찮습니다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른손으로 힘들게 검색을  한빛검색창 가장 윗부분에 ‘Juna_sol284설주나'라는 계정이 올라왔다.


 분이 설주나  맞는  같아요"


주나의 계정으로 들어간 한빛은 자신의 휴대폰을 태형에게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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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한번만 한빛 씨의 능력을 빌려도 될까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한빛 씨가 기자니까설주나 씨한테 가수 서울을 닮은 목소리라고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해요"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제가 가수 서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으니까당연히 제가 도울  있는 일은 도와야죠"


한빛은 은쾌히 태형 인터뷰를 하자는 제안은 받아드렸고 가방에서 공책을 꺼낸 설주나한테 물어볼 인터뷰 질문을 태형에게 부탁해서 쓰게 하였다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제대로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터뷰에 사용할 질문을 제가 말한대로 써주실  있으실까요?”

그럼요이리주세요"


왼손이 다쳐서 볼팬을 잡을  없는 한빛을 대신해서 한빛이 생각해  인터뷰 질문을 차근차근 적어 내린다인터뷰 질문이  마음에 들었는지살짝 얼굴에 미소를 띄운 태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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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 신박하고 좋은데요?역시 기자도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낯간지럽네요 세상에서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다들 힘든 내색  보이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뿐이지"


한빛의 말은 태형에게 아주 공감이 되는 말이었다.처음에 사립탐정이 되겠다고 했을 ,부모님은 격하게 반대하셨다.아무래도 탐정이라는 직업이 생소하고 먹고 살기 힘든 아셨기 때문이다. 태형 부모님은 하나뿐인 아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떵떵 거리면서 사는 것을 원하신 것이 아니라, 부자가 아니여도 끼니 걱정 없이 먹고, 살기만을 바라셨다.부모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알던 태형이지만,하루 한끼 정도는 굶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었다.그래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피땀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서 아직까지 아무런 성과는 없지만, 태형 자신의 선택에 한번도 후회를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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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말이 맞아요"

 

인터뷰 질문을 적었으니, 태형 한빛의 별스타 계정으로 설주나한테 디엠을 보냈다.


- 안녕하세요.저는 KBC기사 서한빛이라고 합니다.너튜브에서 설주나 씨에 가수 박효신님의 눈의 꽃을 커버하신 영상을 보고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디엠을 넣게 되었습니다.영상의 댓글에 얼굴 없는 가수 서울과 목소리가 많이 비슷하다는 댓글이 많길래,들어보니 정말 많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그래서 설주나 씨의 인터뷰를 기사화 하지 않고 하고 싶은데,혹시 가능할까요?확인 하신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설주나가 사기라고 생각해서 연락을 할까 ,한빛의 허락을 받은 ,한빛의 명함을 찍어서 설주나 디엠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