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만의 special 하나뿐인 내 special

3화)예뻐

다음 날 아침.


범규는 유안을 보자마자 말을 잃었다.

왜냐?

유안이 머리를 풀어 내리고 리본을 꽂은 모습이었으니까.

볼에 보석스티커도 붙였다.


아주 행사라고 작정하고 꾸몄구나.

(나는 어떡하라고..)


범규가 멈췄던 건, 정말 잠깐이었다.

하지만 유안은 놓치지 않았다.


“……왜?”


“아니“


“이상해?”


“아니라고”


“그럼 예뻐?”


“…….”


범규는 유안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유안의 머리에 꽂힌 리본 핀을 살짝 바로잡아 줬다.

“응. 예뻐“

……

이번에는 유안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범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방을 고쳐 메고 계단을 내려갔다.


“안 와? 지각하겠다.”


“…최범규”


“왜“


“너 오늘 왜 그래!!“


“내가 뭘!“


“아니, 그냥,,”

유안은 괜히 말을 더듬었다.


범규가 뒤돌아보며 씩 웃었다.

“뭐야. 너 설렜냐?”


“미쳤어?”


“뭐야 설렜어~?”


“야아아!!”


유안은 얼굴이 빨개져서 범규을 쫓아갔다.


범규는 웃었다.

평소처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하지만 유안이 보지 못하는 순간, 범규의 귓불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

—

담화에 또 이어져여..! 학교도착해서부터루여



아잇 스토리가 좀 없눈뎅.. 이제 이런 일상으루 베이스깔구 스토리 좀 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앙..

그리구 그 유안이 리본핀에 보석스티커 사실 제가 조아해서 자주하눈 코디..ㅋㅋㅋㅋ 저눈 머리풀거낭 양갈래+포니테일 리본핀+보석스티커+원피스 조합 조아해서 한답니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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