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과 함께 하는 썰모음(오글,소름 주의)
#4_김남준_그녀의 음식(2)

메르타
2018.08.15조회수 179

#4

(김남준)

그녀의 음식


여주
내 음식좀 먹어줄래?


남준
뭐..?

나에게 조그마난 상자를 내밀며 말했다


여주
이거,먹어달라구


여주
내가 만든건데, 너가 먹어줬으면 해서

아 -

'저기 - 정말 미안한데 - 난 음식을 잘..'


여주
너가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자


남준
뭐..?

그녀는 나에게 싱긋 웃으며 다시 봉지에 있는 상자를 꺼내곤 나에게 줬다


여주
먹으면, 상자안에 있는 전번으로 연락줘 -

그리곤 친구들에게 황급히 뛰어갔다


남준
아..아니, 사사사사귀자니이..

집에 도착한 뒤, 나는 책상위에 상자를 내려놓았다


남준
...

사귀자고..?

나는 기대를 하지 않고, 리본을 푸른 다음 상자 뚜껑을 열었다.


남준
'중딩이, 이런것을 만들었다고?'

정말로 파는듯한 케이크같은 빵이 있었다

옆에 조그만한 쪽지에는

'이름은 비에누아즈리라는 빵이야. 내가 정성것 만든거니까, 맛있게 먹어! -010 0613 1205 여주가'


남준
비에누아즈리라..

포크로 그 케이크를 찍어먹자

나는 어떠한것으로 매꿔지지 않을것 같던 나의 지독한 결핍이 채워지는 느낌이 한순간에 들었고,

눈물을 한방울 두방울 흘리다가,

결국 울어버렸다.

나는 허겁지겁 주방으로 달려가 엄마와 누나에게 알렸고, 우리 셋이서 같이 울었다

'나도..먹을 수있는 음식이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