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꿈 .
1

태꾹찜
2020.03.23조회수 9

민서현
.... 엄마... (울먹

민서현
..... 나 어떡해...?

민서현
.....

민서현
아무리 미워도...

민서현
나만 두고 떠나가는 경우가 어딨어...ㅋㅋ (허탈


저벅 - 저벅 -

민윤민
손을 뻗으며 )) 서현아..

민윤민
잘... 부탁한다 ...ㅎ

민서현
....

민서현
고개를 올려 힐끔 쳐다본다 )) ...

민서현
....


탁 - !

민서현
싫은데요 .


강지수
..... 싸가지 . (중얼

민서현
저 싫잖아요.

민서현
그냥...

민서현
죽여줘요. 나



민윤기
..... ( 빤히



민윤기

민서현
뭘 야려 , 미친새끼야



민윤기
.... 허ㅋㅋㅋ


민윤기
너 맘에 든다 .

민서현
지랄하네 ,

민서현
건들지마 . 개자식아 ( 찡그림



언제부터였나 ,

이 개 좆같은 현상이 지속된게


민서현
니 속 마음 다 보여.


민윤기
....?

민서현
나, 존나 불쌍하냐?


민윤기
....

민서현
동정 필요없으니깐 꺼져라.

민서현
아가리 찢기 전에



이게 우리의 첫 만남이었고 ,



민서현
흐...... 흐끕....


민윤기
....



민윤기
울지마 . 멍청이 년아

민서현
.... 나 어떡해..?


민윤기
어떡하긴 ,

민서현
나 죽을까...?


민윤기
씨발.

민서현
흐으윽..... 끄흡..!


민윤기
울지말라고 ..



민윤기
돈 모아서 너한테 갈게. 응?

민서현
널 어떻게 믿어... 개자식아


민윤기
개자식은 심하네 .



이게 마지막 만남이었다.


미치조록 후회한다 .

손을 놓지만 말았더라면 ,

우리는..

영원했을까 ,

적어도 네가 덜 슬프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