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야?강아지야?
남들만 행복한 설날


09:22 PM
신여주
흐암~~

신여주
오늘 순영이 집에서 제사하는 날이니까 빨리 가야겠다

띵동띵동


이찬
네~나가요


이찬
벌컥))


이찬
아 여주누나구나!


이찬
형!형이 사랑하는 여주누나 왔어!

그시각 순영이방


권순영
내가...사랑하는여주...(잠꼬대)


권순영
벌떡))뭐...?여주가 왔다고!


권순영
후다다닥))여주 왔어?

신여주
풉ㅋㅋㅋ


권순영
아.....///(망했어 권순영!ㅠㅠ)

신여주
아ㅋㅋㅋ귀엽닼ㅋㅋㅋ(순영이 머리를 정리해줌)


권순영
두근))////


이찬
그럼 전 이만...

띵동띵동


권순영
벌컥))누구세요?


순영,찬아빠
니 아빠다!


권순영
새삼스럽게 왜 문으로 와...


순영,찬아빠
니집에 여주 있잖니 그러면 순간이동해서 올까?


권순영
아...됐고!빨리 제사준비하자 아빠!


순영,찬아빠
오늘은 아빠하고 엄마가 할게 니들은 여주랑 쉬고있어


순영,찬엄마
여주야 우리 순영이 잘 부탁한다^^애가 행동은 그래도 다정하단다

신여주
아....네!


권순영
그럼 내방에서 놀자!

신여주
그래ㅎㅎ

신여주
우와....남자애들 방 답지않게 깔끔하다...


권순영
근데 너 이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이제 왕따 안 당하는거 맞지?

신여주
음.....아마도?


권순영
안당하면 다행이고!


권순영
너 또 왕따 당하면 내가 지켜줄게!

신여주
아니!이번에는 내가 당당히 맞서서 싸울거야!


권순영
올~~울 여주 짱인데?


권순영
훔~~(여주를 안는다)잠 와ㅠㅠ

신여주
////너 빨리 씻고 제사할 준비나 해!


권순영
쪽))


권순영
나 씻고 올게ㅎㅎ

신여주
웅...////

순영이가 씻으러 들어간 뒤

신여주
순영이 폰이네....그러고보니 나는 순영이 전화번호도 없잖아!

신여주
몰래 저장해놓아야겠다...

신여주
전화번호 치는중))010-7335-****

신여주
읭?내 전화번호가 있네?

신여주
ㅋㅋ저장한 이름잌ㅋㅋㅋ


권순영
씻고 나온다))

신여주
헥!


권순영
뭘 그렇게 놀라ㅋㅋ

신여주
윗옷 좀 입고 나오지///


권순영
ㅋㅋ빨리 입을게

신여주
눈을 가리고 있다))


권순영
여주의 손을 뗀다))쫜!이제 됐지?

신여주
응....

신여주
근데 너 내전화번호ㅋㅋ있지?


권순영
응!

신여주
뭐라고 저장해놓았어?ㅋㅋㅋ


권순영
말해주기 시른데~~~

신여주
혹시 미래에 내 아내될 사람❤❤이라고 저장 해놓은거 아니지!


권순영
헐 어뜨케 알았어?

신여주
그냥 내 예감으로?ㅋㅋ


순영,찬아빠
벌컥))얘들아 제사하자!

신여주
네!


순영,찬아빠
신기하게 생긴 물이 담긴 그릇과 강아지세계 여신을 은으로 만든 동상을 들고온다))자 이제 이 물에 피한방울씩 떨어뜨리면 된단다!

신여주
잠깐 저 사람 어디서 본것 같은데?


권순영
뜨끔))


이찬
뜨끔))


순영,찬아빠
뜨끔))


순영,찬엄마
뜨끔))

신여주
혹시 이 분 성함을 알수 있을까요?


권순영
우리도 성함은 몰라 그냥 우리가 모시는 강아지세계의.....


이찬
텁))아하하 그게 아니고 우리가 모시는 여신님이셔


권순영
푸하~자이제 제사를 시작하자


순영,찬아빠
제사는 간단해! 이 물에 자신의 피한방울을 넣으면되!

신여주
되게 신기하게 하네요...


순영,찬엄마
자....그럼 시작해볼까?


순영,찬아빠
먼저 나부터 할게


순영,찬아빠
톡톡))손가락에 피가 흐른다

물에 피가 들어가는 소리))툭

순영,찬엄마와 순영이 찬이 끝나고 여주 차례

신여주
저도 해도 되는거죠?


순영,찬아빠
당연하지!

신여주
손가락에 피가 흐른다))톡톡

여주의 피가 물에 담궈지자?!

물에서 강아지세계의 여신이 나온다


반인반수세계여신
흠...그대들이 나를 부른건가?

신여주
이 목소리는?!))엄마?


반인반수세계여신
여주를 쳐다본다))너가 여주인가?

신여주
나...맞아....엄마가 왜 여기있어?


권순영
여....여주야....

신여주
눈물을 흘린다))엄마 왜 나 혼자 놔두고 갔어?

신여주
나도 같이가...


반인반수세계여신
여주야...


반인반수세계여신
큼큼...아무튼 지금은 엄마와 딸을 구별할 시간이 아니다...그렇다면 신여주 너가 나를 불렀단거지?


반인반수세계여신
다시는 이런일에 나를 부르지 않도록 하여라..


반인반수세계여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순영,찬아빠
여주의 피가 물에 들어가면 여신님이 나오시나...

신여주
엄마!!!!!!엄마는 내가 이렇게 아픈지도 모르고...흑흑 나도 데려가!나도 같이 죽을래!


권순영
신여주!!!!


이찬
하....우리 제사 이걸로 끝이야?


순영,찬엄마
그런것 같다...

신여주
엄마...나도 같이가...


권순영
하...신여주 잠깐 내방으로 들어가자...

신여주
흑...흡.....으...응(순영이가 화내는거 처음봐)

신여주
끄흡....흑...


권순영
하....신여주(여주를 안아준다)

신여주
흑....흐흐..흡...


권순영
(말없이 여주를 안으면서 머리를 쓸어준다)


권순영
내가 괜히 같이 하자고 했나?그리고 죽는다는 말 함부로 하지마...

신여주
(끄덕끄덕)나 엄마 다시 한번더 보고싶어...


권순영
하....여주야....내말 잘들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