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는 연애 안합니다.
제 12화 - 야자타임

jooinnim
2020.01.04조회수 15

어느 평범한(?) 저택


호석
아니, 그럼 니가 해 먹던가..!


태형
그게 아니잖아요..지그음.


호석
뭔데


태형
네?


호석
그럼 뭐냐고 니가 말 하는 게


태형
2주째 반찬이 똑같잖아요


태형
집에 돈이란 돈이 남아도는데


태형
귀찮다면서 장 보러 안 가는 게 말이 되냐고요


호석
내가 장을 왜 봐야되는데?


태형
형이 이번달 담당이잖아요


호석
와...


호석
내가 밥을 하는데 장도 봐야되는거야!?


호석
어이가 없어서 진짜....


지민
.....왜들 저래


지민
한심해...정말


태형
..뭐야


호석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


지민
...


지민
...두시간정도


지민
방해가 됐다면 참 - 미안하네요


지민
다음 달에 학교에서 경기가 있어서 강의 듣고 있었는데


지민
그쪽들 목소리가 방까지 들려서 말이죠 - ㅎㅎ


호석
....미안


태형
...미안


지민
사과 들었으니..


지민
이만 가볼게요~


지민
지친다, 진짜


정국
그게 스쿼트한다고 풀려요?


지민
...아니


정국
그냥 내 옆에 앉아서 같이 게임이나 해요


지민
난 게임 못 해


정국
알아요


지민
....?


정국
근데 뭐가 지치는데요


지민
아니...호석이형이랑 태형이랑...

설명중


정국
...


정국
그 둘 평소에도 티격태격 하잖아요


지민
요즘들어 더 심해졌어..


정국
난 잘 모르겠던데...


지민
그래도..


지민
그만 좀 싸우면 좋겠어..ㅠㅜ


정국
그럼 오랜만에 야자타임이나 하던가요


지민
....


지민
....?!


지민
맞네에..!!!


정국
깜짝))


지민
그게 있었네..!?!


지민
역시 넌 천재야, 정국아


지민
아주 그냥 이뻐죽겠어 진짜아!!!

철컥 -

쿵 - !!!

. . . .


정국
으..


정국
으..!! 소름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