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김태형

30. 마지막 김태형 시점 10 : 너가 행복하길 바래

아아..여주시점에서 봤듯이 안좋은 일이 생기죠? 정략결혼 파기 시키는거..그의 생각 한번 들어보시죠ㅎ

(이번 편 부터 댓글을 넣지않도록 하겠습니다. 몇몇분께서 불만을 하시더라고요, 댓글들은 제가 직접 몇몇분에게만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책상에 걸쳐 앉아 아까의 일을 생각했어. 김여주를 가까이서 보고 너무 좋았지

그러자 앞문이 조심스레 열리고 그년이 온거야,

"아주 드라마를 찍더라? 내가 그렇게 경고했을텐데,"

김태형

"이제 니년 말따윈 듣지않을거야 그니까 너도 그만 포ㄱ.."

"포기? 내가? 하ㅋ 포기는 죽어도안할테니 꿈도꾸지말고, 내말도 안듣겠다. 사람 좀 붙여서 김여주 그 여우년을 죽이고오라고 시켜야겠네?"

젠장, 내가 지금 김여주에게 간다해도 순간이동을 하지않는 이상 가봤자 늦을게 뻔해

"마지막 기회야, 어떡해서든 걔랑 떨어져 그리고 넌 나랑 결혼하면 되"

씨발.

왜 난..행복할려고 이제 행복해질거라 생각했는데..

김태형

"하아.."

또 나한테 가슴아픈 시련이 찾아왔다.

학교가 끝나고, 전정국과 나 그리고 김여주 이렇게 셋이 레스토랑에 갔어

원래는 밝아야하는 분위기였는데 오늘따라 왠지 더욱 다운된 분위기였지

그리고

일이 터진거야

김태형

"정략 결혼 파기요?"

이제 또 다시 너를 밀어내야하는 시련이왔지만 정략결혼이니까 같이 사니까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려고했는데..

왜 또..이렇게..

파기..하기싫다.

그렇지만..결혼을해서 나와 사는 모습을 상상해보았어

여주가 혹시나 힘들지않을까, 나랑 사는게 힘들것같다. 힘들겠다 나랑 살면 힘들거야 그리고 나보다 더 나은..사람이 있을거야 라는 생각들이 내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래,

파기..하자

이제 널 놓아줘야하나봐.

그년도 너랑 나랑 같이있지못하게하고

지금도..결혼파기

너랑 나랑은 애초에 운명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이제 놔줄게

나같은 놈은 그냥 쓰레기처럼 버리고

행복하게 살아줘

아버지는 결혼 파기할거냐고 나에게 물었어. 그리고 시선은 너에게 향했지 눈이 동그래져서는 나에게 내심 기대하고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했지

하지만..이게 너한테 행복해지는 길일지도 몰라.

김태형

"상관..없습니다."

쾅!!

김여주

"......"

내 대답이 끝난후 동그란 눈 쪽에서 자리잡고있던 눈물방울 하나가 떨어졌고 연히어 눈물이 주르륵 떨어졌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너의 모습이 왜이리 슬퍼보일까

너를 위한 행복때문에 이런 결정한건데,

넌..행복하지않은거니..?

만약 그렇다면..나도 그래,

죽고싶을만큼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