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59 아름다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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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윽, 끅...흐어엉, 하윽, 끕...

엉엉 우는 목소리가 애처롭다

모두가 보기만 할 뿐이었다

항상 반복되는 상황이 매일 새롭고 무서운 태형이다

태형의 반반한 얼굴때문에 다가왔던 아이들

말 몇마디 듣고는 병신, 저능아 등 욕을 해대고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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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쯧, 저런 새끼랑 같은 반 된게 죄지 죄야

그 중 지민이 가장 심하다

왜냐고?

선생님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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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태형아, 미안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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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에이..우리 친구잖아ㅎ

선생님

무슨..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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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가위바위보 해서 딱밤 때리기 했는데 빗맞아서 아팠나봐요

선생님

......진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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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끅, 선새, 선생니임, 끄윽..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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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아,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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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내가 사탕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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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짠, 딸기랑 포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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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흐으...시러, 태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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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귓속말로) 닥쳐 씹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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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죽여버리기전에

선생님

뭐하는거야,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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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따 같이 밥먹자고 했어요ㅎㅎ

뭐든, 뭐든 착한척을 하니까

증거를 잡지도 못하니

지민은 그야말로 양아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