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72 아름다운 쓰레기

☆준석민호짐태꾹
2019.06.25조회수 6315


민윤기
.........꺼져


방주환
내가 뭘


민윤기
나 건드리지 말라고

아침부터 건들대는 방주환

그에 윤기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방주환
근데 너 혹시 우리 옆 중학교에 박지민 알아?


민윤기
........

당연히 알지

내 동생 건드린 놈인데


방주환
걔 내 사촌이다?


민윤기
어쩌라고


방주환
씨익) 니가 내 사촌동생 쳤다며?

소름돋게 웃어보이는 주환

그에 윤기가 답했다


민윤기
그 새끼가 먼저 시작했어


민윤기
그리고 어째 니네 집안 인성이 개같냐? 박지민도 쓰레기던데


방주환
아직까진 대드네


민윤기
.....뭐라는거야


방주환
니 새끼 내가 무릎꿇게 할거야, 나랑 지민이 앞에


민윤기
뭐라 씨부리싸는거야

그땐 방주환이 진짜 미친 줄 알았다

그때

선생님
민윤기, 방주환 나와

선생님
부모님 오셨다


민윤기
네....?


방주환
피식) 기대해 민윤기


민윤기
ㄱ..그게 무슨....


방주환
난 아직 그날 맞은게 억울하거든

학교 복도로 나오자 보이는 아버지

그제서야 파악됐다

방주환이 싸운걸 말했구나

일이 커져서 아버지까지 오신거구나

너무 죄송했다

실망

그 하찮은 것을 안겨드렸으니까

아버지
아..윤기야....


민윤기
.........

눈이 마주쳤다

금방 피했지만


민윤기
죄송..죄송해요.....

아버지
윤기야, 잘 될거야, 진짜 잘될거야

아버지
아빤 괜찮아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손을 잡아준 아버지가

날 바라봐준 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