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탐나는 게 생겨서
23화 여기서 뭐합니까.

다빈자까님
2020.10.20조회수 94

_어느새 여주의 차례, 여주는 화면 앞으로 걸어간다.


정여주
싱긋-]이번 저희 디자인 팀에서는 얼굴이 드레스에 묻히지 않도록..

어후.. 망했어.. 어떻게 집중이 그렇게 안돼지?


정여주
도리도리-]

_커피를 타며 아까 발표를 자책하고 있자니 바로 뒤에서 발소리가 난다.

타박타박-]

김부장
아이고, 정팀장 아니야!

아.. 저 개망나니..


정여주
싱긋-]김부장님, 커피 드시게요?

김부장
그럴려고 했는데 잘됬네, 우리 정팀장 커피 잘타잖아!


정여주
아.., 감사합니다.., 한 잔 타드릴까요?

김부장
그래? 그래주면 너무 고맙지


정여주
싱긋-]조금만 기다리세요

_그렇게 여주가 커피를 타는데 또 발소리가 들린다.

또 누구야..


김태형
두사람, 여기서 뭐합니까.

_팀장은 커피타고, 부장이란 놈이 의자에 앉아 팀장 뒷모습을 흐뭇하다는 듯 바라보니 태형이가 짜증낼만도.


정여주
당황-]대표님...

김부장
벌떡-]뭐? 아..아니!! 대표님!!



김태형
......뭐하냐고.. 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