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이라니까...
82.



성하연
아빠...((글썽

하연 아빠
괜찮대두..ㅎ


성하연
괜찮긴 뭐가 괜찮아..!!


성하연
여기저기 막 뜯기구...흐읍...


성하연
하아...성한데가 없잖아...끄읍...

하연 아빠
미안해...아빠가 너무 미안해...


성하연
아빠가..흐윽..뭐,가 미안..한데...흐읍..

하연 아빠
우리 하연이 아직 18살인데 이렇게 고생만 시키고..

하연 아빠
학교에도 못 보내주고....

하연 아빠
그런데서 일하게 해서 너무 미안ㅎ....


성하연
됐어, 이제 지겨워...그말


성하연
나 괜찮으니까, 지금은 아빠 아픈 거만 신경써

하연 아빠
그래....ㅎ

하연 아빠
고맙다, 이해해줘서...

드르륵ㅡ


성하연
....?


성하연
올 사람이 없는ㄷ....?!


민윤기
꾸벅))......


성하연
여긴 왜 왔어요 ((싸늘


민윤기
그게...병문안을 좀...


성하연
당신이 왜요?

하연 아빠
하연아...그래도 일부러 찾아온 사람한테...


성하연
일부러 찾아왔는 아니든..난 그쪽 얼굴 더 보고싶지 않거든요?


민윤기
죄송합니다, 간수 못한 제 잘못입니다..


민윤기
그러니까, 치료비는 제가 다 부담ㅎ....


성하연
뭐요?


민윤기
치료비는...


성하연
우리가 그 정도도 못내는 거지같아 보여요?


민윤기
그런 뜻이 아니잖아


민윤기
난 그저 사과의 의미로 뭘 해드려ㅇ....


성하연
됐어요, 나가요


성하연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그냥 가요


민윤기
하지만..뭐라도....

됐다구요?!!!


민윤기
알았어....


민윤기
꾸벅)) 그럼..가보겠습니다


민윤기
몸조리 잘 하시고요...


성하연
다신 오지 마세요

드르륵ㅡ

하연 아빠
하연아...이 정도로 화낼 일은 아니잖니..응?


성하연
화를 안내?


성하연
이게 왜 화를 안낼 일인데?


성하연
아빠가 이렇게 다쳤는데...!!

하연 아빠
그래도 저 사람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 거잖니


성하연
나한텐 그런 의도로 느껴졌어, 그럼 된 거잖아

하연 아빠
하아.....


성하연
나 일다녀올게

하연 아빠
그래, 너도 몸조리 잘하고


성하연
아빤 아빠만 신경써, 내가 애도 아니고

드르륵ㅡ

하연 아빠
미안하다..((울컥


최소리
둘이....여긴 어떻게...ㅎ..

손여주
아...넌...왜..


최소리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


김태형
보면 몰라, 드레스 고르러 왔잖아

손여주
......


최소리
하...ㅋ


최소리
그렇구나

손여주
넌...왜...여깄어..?


최소리
너도 보면 몰라?


최소리
나 여기서 알바하는 거

손여주
아...


최소리
드레스는, 골랐어?

손여주
끄덕))


최소리
그럼 따라와, 입게

손여주
응....


김태형
난 밖에서 기다릴게


최소리
단상 위에 올라가

손여주
....응..


최소리
상의랑 하의만 벗어

손여주
언제부터...여기서 일한 거야..?


최소리
고등학교 잘리고 바로

손여주
아....


최소리
팔 들어

손여주
응...

손여주
힘들지 않아..?


최소리
이 세상에 안힘든 일이 있겠어?


최소리
그래고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힘들어도 참고 하는 거지

손여주
그렇구나....


최소리
근데, 아직 미잔데 결혼을 해?

손여주
아냐, 그냥 형식적으로만...하는 거야


최소리
형식적...?

손여주
끄덕)) 나랑 태형 선배 둘 다 이 결혼 하기 싫어해

손여주
근데 아직 우리 힘으론 이 결혼을 깰 수가 없으니까, 해야되는 거지...


최소리
......


최소리
팔 내려도 돼

손여주
미안해...


최소리
새삼스레, 뭐가

손여주
그냥....그렇게 안해도 됬을 일이었는데....

손여주
그땐 내가 너무....


최소리
됐어, 그런 말 할 거면 하지마

손여주
하지만...


최소리
후회해봤자 뭐가 달라져?


최소리
후회는 할수록, 짜증만 나고 화만 나는 거야

손여주
....응..


최소리
그리고 이제 나 태형 선배나 너한테 아무 감정없어

손여주
..정말...?


최소리
그래, 지금 생각해봐도 그땐 내가 너무 한심한 짓을 했어

손여주
그럼...우리 다시 친구도 될 수 있는 거야...?


최소리
글쎄


최소리
아까 말했잖아


최소리
아무 감정 없다고


최소리
그럼...


최소리
우정이란 감정도 다시 생기긴 어렵지 않을까

손여주
.....ㅎ그러려나..


최소리
그냥 너도 나도 새 삶을 사는 거야


최소리
다만, 원래 우린 서로에게 없었던 사람이었던 거고

손여주
....응..


여주엄마
김회장 이 미친 새끼....

따르릉ㅡ

딸깍ㅡ


태형아빠
*어쩐 일이십니까, 사부인께서 연락을 다 하시고ㅎ


여주엄마
*우리 지민이 어떻게 했어요


태형아빠
*그걸 왜 저한테 물으시죠?


여주엄마
*하아......빨리 말 안해요?!


태형아빠
*아마, 태형이와 여주양의 결혼식날 볼 수 있을 겁니다


여주엄마
*뭐요? 당신 이거 납치라는 거 몰라요?!!


여주엄마
*나 신고할 거예요?!!!


태형아빠
*한 번 해보세요


태형아빠
*근데 반인반수가 납치됬다고 하면 누가 찾아주려고 나설까요?


태형아빠
*아마 아무도 없을 걸요?


태형아빠
*누가 나서서 반인반수를 찾겠다고 나서겠어요ㅎ


여주엄마
까득)) *미친놈...


태형아빠
*그럼 결혼식날 뵙도록 하죠ㅎ

뚝....


여주엄마
하아....지민아...여주야...((울먹


박지민
씨발...


박지민
이게 대체 몇 번째야...


태형아빠
결혼식은 보게 해주마


박지민
뭐..?


태형아빠
그때까지만 여기서 잘 지내주면


태형아빠
꺼내주겠단 얘기다


박지민
내가 네 말을 믿을 것 같냐?


태형아빠
믿건 말건 그건 네 자유지만


태형아빠
네가 믿지 않으면 내가 널 여기서 꺼내줄 이유는 없겠지


박지민
꾸욱))......


태형아빠
그럼 난 가보마


태형아빠
밥은 꼬박꼬박 넣어줄테니 걱정말고ㅎ


박지민
푸욱)) 씨발....

"그래, 아버진 어떠셔?"

"많이 안좋으셔?"


성하연
아뇨....그렇게 많이 심각하진 않으세요

"어쩌냐...내가 다 미안하다..."


성하연
아녜요...뭐가 미안하세요..ㅎ


성하연
그냥 좀....

"아, 도련님" ((꾸벅


성하연
.....((자리를 피하려고 한다


민윤기
잠깐 자리 좀 비켜줘요

"네"


성하연
...((가는 중


민윤기
덥석)) 어디가


성하연
히익 ..! ((깜짝


성하연
왜...왜...요


민윤기
아까 내가 말한 거 말이야


성하연
꿀꺽))......


민윤기
그렇게 느껴졌다면 미안


성하연
......


민윤기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


민윤기
내가 네 입장 고려안하고 말한 것 같아서...


성하연
......


민윤기
이젠 정말 네 앞에 안나타날게


민윤기
이 말하려고 온 거야..


민윤기
그럼...

윤기가 가려고 하자 하연이 말을 한다


성하연
저도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


민윤기
어..?


성하연
그냥...남한테 피해주는 거...싫어서..


성하연
어쩌다보니 말을 좀 심하게 했지만....


성하연
미안해요...


민윤기
아냐, 말해줘서 고맙다ㅎ


성하연
끄덕))....//


성하연
네....ㅎ

여러분, 스토리가 넘 오랜만이죠...?ㅎㅎ

기억 안나시면 앞화 보고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당ㅎㅎ

사실 저도 여러번 봤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