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 일진사이
11.둘이하는 데이트


-거리


박지민
"혹시...어디 가고싶은 곳 있어?"

한여주
"음..사실 남친사귀면 가고싶었던곳이 있었긴한데"


박지민
"어디야?말해봐"

한여주
"영화관"


박지민
"거기 말고는 없어?"

한여주
"그건 나중에 말해줄게 ㅎㅎ"


박지민
"좋아.가자 영화관"

한여주
"진짜?너무 좋아"

-카페


박지민
"여주야..괜찮아 다음에 가면되지"

한여주
"그래도...아..왜 하필 영화관은 지금 닫혀있어?"


박지민
"그러게 말이야.영화관이 잘못했네 ㅎㅎ"

한여주
"너 뭔가 나 놀리는 말투다?"


박지민
"아닌데?걱정하고있는거야.하고싶은거 못했으니까.근데 뭐 어때 시간은 많은데"

한여주
"그래..그럼 우리 밥먹으러 가자"


박지민
"배고프구나?"

한여주
"맞아..사실 아침에 아무것도 못먹고나왔거든 커피가 처음이었어"


박지민
"커피 빈속에 먹으면 속쓰릴텐데..안아팠어?"

한여주
"음..그렇게 아프진않았구"


박지민
"그래?그럼 다행이다.어디갈래?뭐 먹고싶어?"

한여주
"..고기 ㅎㅎ"


박지민
"그래 가자"

-고기집


박지민
"내가 구울테니까 많이먹어"

한여주
"아니야.계산도 니가 했잖아. 내가 할게"


박지민
"그냥 먹어. 뭐 어때"

한여주
"그래도..좀 찔려서"


박지민
"ㅎㅎ 괜찮으니까 많이 먹어"

한여주
"그럼 내가 쌈 싸줄게"


박지민
"그래"

한여주
"아~해봐"


박지민
"그냥 줘. 내가 먹을게"

한여주
"아니야.내가 먹여줄거야 빨리 아~해"


박지민
"..아~"

한여주
"오구 우리 지민이 잘 먹네 ㅎㅎㅎ"


박지민
"놀리지마.."

한여주
"왜?뭐가 부끄럽다고"


박지민
"너나 빨리 먹어"

-거리


박지민
"잘먹었어?"

한여주
"어..고마워 오늘."


박지민
"근데 뭐했다고 벌써 어두워지지?"

한여주
"그러게..그냥 먹은것밖에 없는것같은데"


박지민
"데려다줄게.가자"

한여주
"너도 피곤할텐데 그냥 쉬어"


박지민
"내 여친은 내가 지킨다!빨리 가"

한여주
"알겠어.."

-여주네 집 앞


박지민
"근데 너네 아파트는 진짜 예쁘다"

한여주
"그치?나도 처음에 엄청 예뻐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박지민
"빨리가 늦었어"

한여주
"그래.너도 조심히 잘가~"


박지민
"어 잘가"

한여주
-쪽


박지민
"??"

한여주
"데려다준 선물!월요일날 보자!!"


박지민
"

한여주
"어떻해에에에!!"

한여주
"진짜 한여주 미쳤나봐 ㅠㅠ"

한여린
"??왜 머리를 뜯어?"

한여주
"아 내 방에서 꺼져!"

한여린
"언니 여기도 내 방이야"

한여주
"너 원래 여진이랑 같이 자잖아"

한여린
"여진언니가 나 쫓아냄"

한여주
"나가"

-쾅

한여린
"...오늘도 거실에서 자야겠다.."

한여주
쪽팔려서 월요일날 어떻게 봐 ㅠㅠ

-여주는 사실 동생이 2명이었습니다 ㅎㅎ

-근데 사실 제가 일진이라고 썼긴썼는데 쓰다보니까 그런얘기는 없더라구요

제목과는 많이 달라도 많이 봐주세요!

-아 그리고 여주네반에 쌍둥이랑 여주네 동생 이름이 같은데 그냥 이름이 같은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