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14화 돌아온 관계


돌아오는 차안


민혁
여주야, 몸 괜찮겠어?


여주
응..괜찮아 민혁아

돌아오는 차안의 공기는 예전의 모습그대로 달달함을 내뿜고있었다


민혁
여주야,우리 오랜만에 기분전환할겸 한강가서 족발 먹을래?


여주
응! 대박 완전 신나


민혁
족발이 그렇게 좋아 여주야?


여주
응!


민혁
한강 가는것도?


여주
응!


민혁
그럼 나도?


여주
응!...으잉?


민혁
뭐야 나 싫어?


여주
아니 너는 사랑하니까...


민혁
뭐라고 잘 안들리는데?


여주
사랑한다고오 이민혁!!!


민혁
그래?나도 사랑해 육여주

여주놀리기에 맛이 들린 민혁은 여주에게 장난을 쳤고 여주의 반응이 귀여운지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도착한 한강


여주
민혁아 빨리가자 빨리!!


민혁
천천히가 다친다.


여주
치... 어? 불꽃놀이 시작한다

여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색색깔의 불꽃들이 밤하늘을 물들였고 둘사이의 기분좋은 정적이 생겼다


민혁
여주야,나 할말있어


여주
어? 뭔데

민혁은 주머니에서 무언인가를 꺼내더니 무릎을 꿇는다


여주
어?민혁아 뭐 하는..?


민혁
여주야 나 염치없는거 알지만 너 많이 사랑해 내가 많이 부족해서 네가 힘들었지만 나 이제는 너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우리 결혼하자

여주가 가만히 있자 민혁은 고개를 푹숙이고 일어나려고 했다 그순간 여주가 민혁에게 말했다


여주
뭐해 무드없는 놈아 반지를 끼워줘야지


민혁
어? 어어

그리곤 둘사이의 거리가 점차 좁혀지더니 입맞춤을 나누었다


여주
신랑 이민혁은 평생 육여주를 사랑할것을 맹새합니까?


민혁
네!


민혁
그럼 신부 육여주는 평생 이민혁만을 사랑할것을 맹새합니까?


여주
네!


민혁
사랑해 여주야


여주
나도 사랑해 민혁아

그날밤 한강은 둘의 분홍빛기류로 가득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