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응큼한 정략결혼
#17 : 오빠라 불러


김태형하면 그런 말들이 생각나니까 , 김태형 쪽으로 가는게 ... 좋을 수도 있어

민준은 급하게 말했다 .


한민준
"야 ! 최여주 , 누구한테 올꺼냐고 !!"

왜 그리 급한지 , 모르겠다 .

내가 김태형을 쳐다보자 , 김태형은 웃어줬다 .


김태형
(싱긋)

잠깐만 , 한민준이 뒤에 감추고 있는거 커터칼 같은데 ?

그 커터칼을 보니 , 복잡하고 모르겠던 생각들은 모두 없어지고

이 생각만들었다 .

한민준은 위험한 사람이었구나 ,

김태형은 내가 떨고 있는게 보였는지 아니면 걱정이 되었는지 이렇게 말했다 .


김태형
"여주야 , 무서우면 내 손 잡아"


최여주
(끄덕)

손을 잡자 , 왠지 모르게 심장이 쿵쾅됬다 .


한민준
작게)"씨발 ..."


한민준
"하 , 여주야 우리 집에 가자"


김태형
"야 , 한 번 상처줬으면 준걸로 끝내 , 괜히 두번 상처줬다가 사람 울게 하지 말고"

그때 , 경찰이 왔다 .

경찰
"저기 , 김서현씨가 신고하셔서 왔는데요"(믿지 못 하시겠지만 영어로 말하고 있는거에요)


김서현
"아 ! 저사람이에요 !! 지금 칼도 들고 있어요"

경찰
"당신을 성폭력 , 살인 죄로 체포하겠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거에용


한민준
"으아아악 !! 내가 니들 나중에 다 죽여버릴꺼야 !!"

드르륵 , 쾅-


전정국
"어휴 , 드디어 조용해졌네"


김민서
"여주야 , 아주 잘했어"


김서현
"왜 , 나는 칭찬안해줘?"


박지민
"으구 , 잘했쪄요"


김태형
"하아 , 안되겠다 . 이제 한국가자"


최여주
(끄덕)

그렇게 험난한 미국여행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것 같다 .

덜컹-


김태형
"여주야 , 여기가 우리 집이야"


최여주
"우리 같이 살아요?"


김태형
"어 , 방금 여행갔다가 온거 솔직히 신혼여행이라치긴 그렇지만 신혼여행이였어"


최여주
"아 , 그럼 어디서자요 ? "

태형은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

이때 아니면 같이 못 자거든


김태형
"여기서 같.이. 자"


최여주
"ㄱ..같이..요..?"


김태형
"그리고 내가 25 , 너가 24살 이니까 이제부터"


김태형
"오빠라고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