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 이건 계약위반인데요ㅎ
29. 수지 & 정국



전정국
"형, 오늘도 홍대 갈거에요?"

엑스트라
"어ㅋㅋㅋ 거기 완전 핫플레이스임ㅋㅋ"


전정국
"오~ 그럼 바이크 필요하겠네요?"

엑스트라
"그렇지. 그러니까 한 번만 원츄♡"


신혜림
"정국아, 나두 홍대 갈건ㄷ..."


전정국
"뒤에 하트 빼요."

엑스트라
"에이, 우리 사이에 왜 이렇게 깐깐해?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집이 꽤 부유해서 자신들의 무리에 끼워준 것 같다. 내가 자기들에게 없는 빽과 돈이 있으니까 말이다.


전정국
"싫은데요, 안줄거에요"

엑스트라
"야! 뒤에 사람있어!"


전정국
"어어어!!!!"

쿵-


김수지
"아야야..."

바이크 키를 높게 쳐들고 뒷거름질을 하던 나는 1학년 퀸카로 불리우고 있는 김수지와 부딪쳤다.

성격은 개싸가지지만 얼굴은 겁나게 여쁘다던데

진짜였네

졸라예뻐

미쳤어


김수지
"저기? 괜찮아?"

정작 넘어진건 본인이면서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저렇게 귀여울수가 없었다. 성격이 개싸가지라던데 그건 헛소문이였나보네


전정국
"어ㅎㅎ 난 괜찮아, 넌?"


신혜림
"


김수지
"나도 다친덴 없는거같아. 내가 앞을 잘보고 다녔어야됐는데. 미안"


전정국
"아냐. 아냐. 내가 부딪힌건데..."


김수지
"그래, 난 가볼게ㅎㅎ"


전정국
"와... 형, 쟤 여신인데요?"

엑스트라
"뭐야?ㅋㅋㅋ 반하기라도 함?"

엑스트라
"난 쟤 따먹을까 생각중이였는데"


전정국
"바이크 안 빌려줄래요, 갑자기 주기 싫어졌어요"

엑스트라
"아아아! 진짜 빤스뿡이다!!!"


신혜림
"저기... 정국아"


전정국
"왜?"


신혜림
"수지 우리반인데ㅎ 한번 만나볼 생각있냐고 얘기해볼까?"


전정국
"헐! 진짜?!!"

이건 완전 인연인듯!

...

..

.


RM의파괴력
너무 늦게 오고선 분량 실화야ㅠㅠ


RM의파괴력
내일 한 화 더 올릴게요! 이건 진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