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믿어주면 안돼..?

07. 과거

여주

"ㄱ...그게..."

윤기 image

윤기

"화 안낼게. 빨리 말 해봐."

여주

"알겠어..."

(여주시점 과거)

나는 유치원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우진이와 지훈이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

우리셋은 늘 항상 같이 다녔다.

학년을 올라가서 반이 달라져도 같이 다녔다.

우린 앞으로도 반이 달라져도 꼭 셋이 다니기로 약속을 하였다.

우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다.

나는 중학교 1학년때 지민이오빠와 사귀기 시작하고 우리학교에서 유명해졌다.

내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원래 나는 공부도 잘하고 이뻐서 우리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옆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지민오빠와 사귀기시작하고 더 유명해진 것이다.

그때문인지 나는 오빠와 사귀고 있는 중에도 이전보다 더 고백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사건이 조금씩 커지던 시점은 중3때이다.

나는 그때 날 엄청 쫓아다니던 내또래 남자애 2명이 있었다.

그남자애들은 지훈이와 우진이에게 질투를 엄청했다.

그래서 나에게서 지훈이와 우진이를 떨어뜨리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이 내린 결론은 왕따를 시키는 거였는데,

지훈이는 잘생기고 친절하기까지해서 우리학교 거의 여자애들이 지훈이의 팬이였다.

그래서 그애들은 지훈이의 팬이 너무 두려워서 우진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애들은 조금씩 조금씩 괴롭히는 강도를 높혀서 6월달쯤에는 폭력까지 사용했다.

나와 지훈이에게 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우진이는 우릴 피해 혼자 다니기 시작했다.

나와 지훈이는 가해자를 알아내고 선생님께 말하려고 했지만 우진이가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않다고 알리지말자고해서 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우린 오랜만에 세명이서 하교를 하는데 나는 우진이에게 물었다.

여주

"근데... 너 왜 괴롭힘을 당하는거야...?"

지훈 image

지훈

"맞아.... 나도 궁금했어.."

우진 image

우진

"....나도 모르겠어.."

지훈 image

지훈

"뭐? 그럼 우리 지민이형한테 말하자."

여주

"그래. 넌 아무 잘못도 없는거잖아. 아무리 니가 그애들에게 잘못을 했댔어도 왕따는 좀 아니야."

우진 image

우진

"안돼... 알잖아.. 형 연습생이라 신경 쓸게 많은거... 근데 나까지 이렇게 신경쓰게 하고싶지 않아.."

여주

"그래도..."

지훈 image

지훈

"하... 안 말할게. 그대신 괴롭히는거 더 심해지면 우리한테 말해야한다!"

우진 image

우진

"알겠어.."

우진이는 그렇게 말했지만

다음날에도...

그다음날에도 학교에 오지 않았다.

나는 그래서 지훈이에게 물어봤다.

여주

"우진이 많이 아파? 벌써 이틀째 학교를 안나오네.."

지훈 image

지훈

"글쎄... 나도 모르겠어.. 방에 들어가보고 싶은데 감기 옮을까봐 들어오지 말래.."

여주

"많이 아픈가보네.."

우린 그때 너무 어리석었다.

우진이가 안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우진이는 그 뒤로도 학교를 일주일이나 빠졌고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지훈이와 나는 선생님께 말해 학교를 조퇴를 해서 집에 우진이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우진이를 찾아 나선다.

여주

"우진아!!!!!"

지훈 image

지훈

"박우진!!!!!"

그때 우린 놀이터에서 쪼그려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이를 발견한다.

여주

"ㅇ..우진아..."

우진 image

우진

"

지훈 image

지훈

"야. 박우진 고개 들어봐."

우진 image

우진

"ㅅ...싫어..."

지훈 image

지훈

"들어보라고...!!"

여주

(움찔)

우진 image

우진

(움찔)

처음이였다.

지훈이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모습을..

우진이는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나도.. 심지어 쌍둥이인 지훈이도 오랜만에 보는 우진이의 얼굴은 정말 처참했다.

얼굴 곳곳에는 멍이들어 있었고, 둔기에 맞은듯한 상처들이 많이 있었다.

나와 지훈이는 이모습을 보고 경악을 했다.

나는 긴팔을 입고있던 우진이의 팔을 걷어 보았다.

팔은 얼굴보다 심각했다.

검은색옷으로 입고 있어서 피가 보이지 않았는데 옷을 들춰내니 뾰족한 것에 엄청 찔린 상처가 많았다.

나는 이모습을 보고 도저히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당장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진이가 막았다.

여주

"왜.... 왜 신고를 안 하는거야!! 난 지금 너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너무 화가나!!"

지훈 image

지훈

"맞아! 대체 뭐가 두려워서 신고를 안하는 건데?"

우진 image

우진

"나도...나도 신고하고 싶어!!"

우진 image

우진

"근데.. 걔네들이 신고하면 너네를 죽인다잖아!!"

여주

"아니. 걔들은 못 죽여. 죽었다 깨어나도 무서워서 못 죽인다고."

우진 image

우진

"아니야... 너가 못봐서 그래... 걔들이 말할때 눈을 보면 살기가 넘친다고..."

지훈 image

지훈

"우리 그래도 신고는 하자... 너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꺼야.."

여주

"그래. 우린 죽어도 너 아픈거 못 봐."

우진 image

우진

"안돼.... 진짜 안돼...."

우진 image

우진

"나 무섭다고... 너희들이 진짜로 날 떠날까봐..."

여주

"...."

지훈 image

지훈

"하..."

우진 image

우진

"신고는 하지말자...."

지훈 image

지훈

"알겠어.."

우진 image

우진

"진짜?"

여주

"그대신 학교에서도 집갈때도 우리랑 있어야해."

우진 image

우진

".....알겠어.."

하지만

그애들은 교묘하게 나와 지훈이가 선생님께 불려갈때, 화장실갈때를 노려서 우진이를 괴롭혔다.

우진이는 더이상 참지 못해서 나와 지훈이에게 전화를 하였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나와 지훈이는 학교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

나와 지훈이는 옥상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늦었을때다.

우진이가 옥상난간에서 떨어지고 있는중이였다.

여주

"우..우진아!!!"

지훈 image

지훈

"아...안돼...!!"

(털썩)

지훈이는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 쓰러졌다.

나도 마찬자기로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 실어증에 걸렸다.

하지만

우진이가 지민오빠에게도 전화를 했었는지 지민오빠도 옥상으로 왔다.

아까도 말했듯이 난 실어증에 걸려서 말을 할수없는 상태 였다.

지민 image

지민

"여주야... 나 아까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

지민 image

지민

"어떤 남자애 두명이 여주 너가 우진이를 학기 초부터 괴롭혀 왔다고 그랬어.."

지민 image

지민

"아니지...?"

(삐용삐용)

사이렌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다.

여주

"...."

지민 image

지민

"왜...왜...!!!! 도대체 왜!! 그런거야!!!"

여주

"

지민 image

지민

"말좀 해!!! "

지민 image

지민

"말좀해보라고..."

지민 image

지민

"나도 지금 이상황을 믿기 싫어서 그래.."

여주

'...날...좀 믿어주면 안돼는거야..?'

난 말을 하고싶었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지민오빠가 말하는 남자애 두명은 우진이를 괴롭힌애들 일것이다.

지민오빠가 우진이의 형인것 같으니까 나한테 뒤집어 씌운거겠지.

지민 image

지민

"넌....끝까지 말을 안하는구나..."

지민 image

지민

""우리 우진이가 힘들었을 것이라곤 생각도 안했겠지..."

지민오빠는 지훈이를 업고 병원까지 갔다.

지훈이가 일어나서 내 오해를 풀어줬음 했지만 불행하게도 지훈이는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렸다.

모든 기억을 잃은게 아니라 우진이가 왕따당한 기억만 잃었다.

지훈이는 그 기억이 너무 괴로워서 자기 스스로 기억을 지운것이다.

지민오빠는 지훈이에게 우진이가 차에 치여서 죽었다고 했다.

물론 다른오빠들에게도.

그리고 지민오빠는 학폭위를 열어서 나에게 벌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징계를 받지 않았다.

그뒤로 지민오빠는 연습생을 그만두고 죽어라 공부만 해서 판사가 되었다.

가해자들이 나에게 죄를 뒤집어 씌여서.

2216년 9월 4일부터

나는 우진이가 죽은날부터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16살인 그때부터 18살인 지금까지도

지금은 병원일때문에 잘 못나가긴 하지만

학교에 가면 지옥 같은 하루가 된다.

그 애들 때문에

난 아

난 아무

난 아무 잘

난 아무 잘못

난 아무 잘못도

난 아무 잘못도 없

난 아무 잘못도 없는

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작까 image

작까

와.... 여러분...제가 너무 늦게 왔죠...

작까 image

작까

죄송합니다..

작까 image

작까

그래서!

작까 image

작까

7화는

작까 image

작까

스토리만

작까 image

작까

이만큼 썼습니다.

작까 image

작까

허헣..

작까 image

작까

그럼 전 이만..

작까 image

작까

댓글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