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카페 알바생
#1화


☆인물 소개 시간!

박여주
박여주 / 19살(고3) / 잘생긴 사람을 보면 한 눈에 반함. / 공부 중하위권 / 착하고 순진하다.


송하영
송하영 / 19살(고3) / 여주 친구 / 여주를 잘 챙겨줌. / 공부 전교 1등.


김석진
김석진 / 21살 / J대학 훈남 / 시크함

☆뭐, 대충 이정도로만 설명 하겠습니다!!

☆프롤로그와 이어집니다.

박여주
" ...... "


송하영
" ㅋㅋㅋ, 박여주. 너 완전 웃긴거 알아? "


송하영
" 지금 계속 저 알바생만 쳐다보고 있잖아. "

박여주
" 응, 잘생겼잖아. "

박여주
" 시크한게.. 매력인가봐. "


송하영
" 헐, 그새 저 알바생에게 빠진거야? "


송하영
" ....근데 인정, 잘생기긴 했어. "

박여주
" ㅋㅋㅋㅋ 하영아, 너 능력 좋으니까 번호나 따봐. "


송하영
" 엥? 갑자기 번호? "


송하영
" 따고는 싶지... "


송하영
" 근데 저길 봐. "

....?


???
" 저기, 알바생님! "


???
" 저.. 번호 좀 주시면 안돼요? "


???
" 너무 잘생기셔서. "



김석진
" 그런 거 없습니다. "


???
" 에... "


???
" 그럼, 여자친구 있어요? "


김석진
" 귀찮게 뭐하러요. "


김석진
" 다 되셨으면 가세요. "

박여주
" 와... "

박여주
" 대박 멋져.. "


송하영
" ㅋㅋㅋㅋ, 박여주. "


송하영
"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 "


송하영
" 번호를 따는게 어려운거야. "

박여주
" .....그렇긴 그렇네... "

박여주
" 저 예쁜 언니도 까일 정도면, "

박여주
" 난 팩트까지 맞고 올 것 같은데. "


송하영
" ㅋㅋㅋㅋ 그새 자신감 사라졌어? "


송하영
" 그래도 이 카페 계속 오면 볼 수 있는거지. "

박여주
" .....그럴까. "

박여주
" 하루 3~4천원 씩, 여기에 써야 한다고? "


송하영
" 왜, 저 사람하고 친해질 수도 있지. "

박여주
" .....과연..? "

지이이잉-

박여주
" 으어야, 이거 그거..!! 음료 나온거!!! "

박여주
" 누가 갈래, 니가 갈래? 내가 갈까?!? "


송하영
" 풉, 왜 호들갑이야. "


송하영
" 그렇게 불안하면 내가 가져올게. "

박여주
" ㅇ, 아니! 하영아. "

박여주
" 전교 1등은 앉아 있으세요. (굽신) "

박여주
" 제가 가져와 바치겠습니다. "


송하영
" ㅋㅋㅋㅋㅋ "

후우...

심호흡을 하고, 계산대 쪽으로 향했다.

ㅇ, 아니...!! ...../////

음료를 조용히 받아들고 오려 했는데..


눈이 마주쳤다..

심장이,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김석진
"...? "

.....후다다다닥-

박여주
" 와아아아...!!! 힘들었다.. "

박여주
" ...눈 마주쳤다고..!!! 어떡해 어떡해.../// "


송하영
" ㅋㅋㅋㅋㅋ 볼 엄청 빨간 거 알아? "


송하영
" 얼마나 긴장했으면 볼이 빨개져? "

박여주
" 으엥?! 정말? "

거울을 꺼내서 봤다.

토마토 색깔...

박여주
" 으아아... 나 어떡해....!!! "

박여주
" 이, 이 얼굴로 저기 다녀온거야? "


송하영
" ㅋㅋㅋㅋㅋ 완전 웃겨, 박여주 ㅋㅋㅋㅋㅋ "

딸랑-

박여주
" 와.. 하영아, 저 사람 봐. 누구일까? "

박여주
" 완전 예쁜데? "


???
" 김석진! "

박여주
" ㄱ, 김석진? "

박여주
" 저 알바생 이름인가봐. "

박여주
" ....어떻게 이름마저 잘생겼냐... "


송하영
" 맞아... 대박이야.. "


김석진
" 아, 누나. "


김석진
" 어쩐 일이세요. "

누나??

누나라고...???

박여주
" 누나래, 누나.. "

박여주
" 친누나인가? "


송하영
" 아닐수도 있지. "


송하영
" 어쩌면... 대학 선배? "

박여주
" ....헐...? "


???
" 나 너 보려고 왔지. "


???
" 뭐하고 있었어? "


김석진
" 보다시피 일. "


김석진
" 이제 가시죠. "

박여주
" ....//// "


???
" 아이, 왜 그래? "


???
" 이제 온 손님한테. "


김석진
" ....가세요. (귀찮) "


김석진
" 주문 하시던지, 가시던지. "


???
" ....와, 석진아. "


???
" 그럼 주문할게. "


김석진
" 뭘로 하실거에요. "


???
" ...여기서 니가 제일 좋아하는걸로 줘. "

박여주
" 우와, 엄청... "

박여주
" 멋져, 저 언니도.. "


송하영
" 와아.... "


김석진
"...? "


김석진
"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건 없는데요. "


???
" 앗, 그래? 뻘쭘하네. "


???
" 그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


김석진
" 그러시던지. "


???
" 여기 돈. "


김석진
" 네, 이거 받고 울리면 오세요. "


???
" 그래..ㅎ. "

박여주
" ....저 언니도 까였어.... "

박여주
" 거의 까였다고 보면 되는거 맞지..? "


송하영
" 응, 거의 그런 셈. "


송하영
" 아. 근데 되게 맛있다. "


송하영
" 전문 알바생인가, 맛있게 잘 타네. "

박여주
" 맞아, 맛있어. "

그렇게 커피를 다 마시고...

박여주
" 이제 가자. "


송하영
" ㅋㅋㅋ 박여주, 너 언행불일치. "


송하영
" 가기 싫잖아 지금. "

박여주
" 어... 들켰네, 역시 하영이. "

박여주
" 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 "


송하영
" 오억, 야.. 하트는 빼라 ^^ "

박여주
" 그래 ㅋㅋㅋㅋ 빼줄게. "

박여주
" 3, 2, 1하면 달리는거야. "


송하영
" ....왜 달리는데? "

박여주
" 그냥 나가면 부끄럽잖아! "


송하영
" 야, 달리는게 더 쪽팔려. "


송하영
" 그리고 이거 갖다놔야 되는거 몰라? "

박여주
" ....아.. 그래. "

박여주
" ...이번엔 니가 갖다 놓을래? "


송하영
" 그래. "

하영이는 다 먹은 음료수 쟁반을 계산대에 가져다 놓았다.


송하영
" 안녕히 계세요. "


김석진
" ....(까딱) "

박여주
" 와아.. "


송하영
" ㅋ, 봤냐? 인사는 이렇게 하는거야. "

박여주
" ㅎ, 잘 봤어. "

박여주
" 이제 어디 가? "


송하영
" 난 이제 학원 가야지. "


송하영
" 잘 가, 내일 봐. "

박여주
" 어엉, 그래.. "

박여주
" 내일 봐. "

.....ㅎ...

아, 아까 그 얼굴...

왜 잊혀지지 않지..?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아니야, 집에 가자.

정신차려, 박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