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돈이 필요해서 만난 그
-돈이 필요해서 만난 그 10화-



리사
시..신고할거예요..!


민윤기
해 봐.


민윤기
근데. 그 전에 너가 죽어 있을거 같은데?


안혜진
...설마..죽이겠어..?


배주현
하..이려려고 사귀자 한 거네요?


민윤기
응.


민윤기
나와. 얘들아.


배주현
..?

갑자기 길모퉁이에서 온통 검은색으로 입은 남자들이 우르르 나왔다.


민윤기
나에게는 돈이 있잖아?


민윤기
난 내 손에 피 묻히지 않아.


안혜진
...!


민윤기
얘들아, 죽여.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윤기가 그렇게 말하자 의문의 남자들은 이 세 사람을 잡고 패기 시작하였다.

퍽- 퍽- 퍼억- 퍽-


리사
아악-


배주현
윽.. 진짜 미X어요?


민윤기
응.


민윤기
후우.. 천천히 패서 죽이려고 하니까 좀 시끄럽네?


민윤기
그냥 빨리 죽여버릴까?


안혜진
죽일수 있음 죽여봐 시X새X야!


민윤기
시XX.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민윤기
죽여.

윤기가 명령하자 그 남자들은 칼을 꺼내들었다.


배주현
...지..진짜..죽일..건가...?


민윤기
결정권을 줄게.


배주현
..?


민윤기
자살 할래, 내 손에 죽을래?


안혜진
죽기 싫어.


민윤기
시X.

윤기는 한 남자가 든 칼을 뺏어 들더니 혜진의 얼굴에 갖다 대었다.


안혜진
...!


민윤기
사람을 죽였으면, 너도 죽어야지.


민윤기
남의 손에 억울하게 죽는걸 너도 느껴봐.


안혜진
자..잠깐..! 그럼 너야 말로 사람을 죽이고도 살수 있을거 같애?


민윤기
난 살 수 있어.


민윤기
난 너희와 다르게 돈이 많거든.


민윤기
돈 하나로 너흴 죽일수도 있어.


민윤기
사람들이 모르게.


안혜진
시X.


민윤기
잘 잊혀져 봐.


민윤기
마지막으로 말한다.


민윤기
내 손에 죽을래, 자살 할래.


안혜진
...자살..할게요.


민윤기
단,


안혜진
단..?


민윤기
몸에 상처를 입히지 말것.


민윤기
또, 혼자 있는 곳에서 자살할것.


리사
그..그게 무슨..


민윤기
뭐, 뛰어내리는 것까진 봐줄게.


민윤기
더 자세하게 죽는 방법을 말해줄까?


민윤기
첫번째, 쌩쌩 달리는 차들이 있는 곳에 뛰어들기.


민윤기
두번째,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죽기.


민윤기
세번째, 사고로 위장한 화재로 죽기.


민윤기
네번..


배주현
그..그만..!


배주현
저희가 알아서 죽을게요..


민윤기
도망갈 생각 하지마.


민윤기
내가 지구 끝까지 쫓아 가서라도 너 잡아서 죽인다.


배주현
...네...

그렇게 주현과 혜진, 리사는 죽었다는 소식만 들릴뿐 여주는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것도 몰랐다.


박지민
그 사람들은요?


민윤기
갔어.


박지민
진짜 죽였어요?


민윤기
비밀이다.


민윤기
그것보다..


박지민
..?


민윤기
김태형.


민윤기
너 왜 여주랑 같이 있었어.


김태형
...


자까자까
훠어우우~ 너무 살벌하다 융기야♡


민윤기
하트 떼라 죽이기 전에.


자까자까
..녬.. 죄송..


자까자까
그것보다 우리 융기가 너무 무섭게 변했어어..ㅠ


민윤기
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자까자까
아.. 글쿤..!


자까자까
쨌든 독자여러부운! 곧 자상한(?) 융기로 돌아올거예욥!


자까자까
사랑해여♡


민윤기
하트 붙이면 죽인다 했지.


자까자까
으갸갹 죄송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