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조직 간의 우정
7화.Z와의 만남


y가 지원을 죽인 과거의 그 사건에 대해 의문을 품은 n과 m은 둘이 따로 대화를 하더니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tear m
근데 n, 그가 어디있는지 알고있어?


tear N
나를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에서 튀어나온 발언이라면..


tear m
내가 너를 무시한다고? 장난해?


tear N
그냥 장난 한번 쳐봤어.걱정마..내 정보력은 상상외로 넓고 정확하니까.

10분뒤.

<☆☆창고>


tear m
n..진짜 그가 여기에 살고있다고? 그는 결벽증이 심한 녀석이야.이런 더러운 창고에 살 리가 없잖아.


tear N
어디보자..여기 근처에 있을텐데..


tear m
뭘 찾는거야?


tear N
그의 아지트의 입구.


tear m
입구? 여기에 있는건 저 더러운 창고밖에 없는데 대체 무슨 입구를 찾겠다는거야?


tear N
니 말대로 그는 결벽증이 심한 녀석이야. 그런 그가 저런 창고에 살 리가 없지.그리고..이런 허허벌판에 저런 창고 하나만 달랑 있다는게 이상하지 않아?


tear m
페이크라는거야?


tear N
그런거지..앗,찾았다..읏차!

덜컹!

m에게 설명하며 입구를 찾던 n은 바닥에 박혀있던 손잡이를 발견해 잡아당겼다.

그러자 두꺼운 철문이 이상한 소리를 내며 열리더니 문이 열리면서 생긴 먼지를 청소해냈다.


tear N
휴우..제대로 찾았네. 역시 그야..먼지가 생기자마자 청소하는 시스템까지 만들어내다니..m,들어가자.


tear m
응.

n과 m은 입구와 연결된 계단으로 한참을 내려간 끝에 심각하게 깨끗한 공간안에서 가면을 쓴채 앉아있는 여자애를 발견했다.


tear N
오늘은 그녀네? 우리가 여기로 오는걸 미리 알고있었던거야?

???
아니..오늘은 왠지 여자애로 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번 변신해봤는데..역시 내 촉은 무섭다니까?


tear N
그렇게 매일 얼굴을 바꾸면서 살다보면 언젠가는 너 자신 조차도 니 얼굴을 잊어버릴텐데..지금이라도 얼굴을 공개하는게 어때? 한명이라도 더 니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게 더..

???
시비걸려고 온거야? z의 초대장도 없는 이방인 주제에.. 이 공간에서는 내가 왕이라는거..몰라?


tear N
알고있어,z. 쓸데없는 싸움은 걸고싶지 않아.그저..한가지 알고싶은 진실이 있어서 온거야.


tear Z
물어볼꺼? ...아..꽤나 흥미로운 물음표를 갖고 왔네..지성이와 지원이의 진실이라..


tear N
탐지 능력은 여전하네..그럼..우리의 궁금증을 알고있다면 답을 알려줄래?


tear Z
..좋아.


tear m
'어..z가 이렇게 쉽게 부탁을 받아드린다고?'


tear Z
왜..싫어?


tear m
아차..싫은건 아니지만..신기해서..


tear Z
뭐..오랜만에 너희들 얼굴을 보니까 반가워서..그리고..

N,M
?


tear Z
그 둘의 사건에 엃힌 비밀은 언젠가 한번 탐색해보고 싶었거든.


tear m
그럼 하면 되잖아.


tear Z
잊었어? 내 탐지 능력은 알고싶은 진실과 관련이 있거나 그 사건을 직접 목격했거나 그 사건의 주동자이거나..이 셋 중에 하나가 맞아야 할 수 있어.하지만 나는 그 사건과 관련도 없고 목격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주동자는 더더욱 아니잖아.


tear m
아..


tear Z
그에 비해 너희들은 그 사건을 직접 목격했고 그 사건의 희생자와 주동자 둘과 친분이 있잖아.게다가 사건의 희생자에게 조금의 애정의 감정도 갖고있었기 때문에 너희들의 뇌는 그 오래된 사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그러니까 다시말해..


tear Z
내 탐지 능력으로 스캔하기에는 딱 좋은 상태의 두뇌지..


tear N
애정..?


tear Z
선배,후배로서의 감정 말하는거니까 그렇게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되.그럼 스캔을 시작해볼까?


tear m
잠깐..너는 스캔을 할때 가면을 벗지않아?


tear Z
호오..그건 또 기억하고 있었네? 나도 그것때문에 내 촉이 더 무서워졌어.

N,M
...?


tear Z
왜냐하면..

z가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n과 m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z의 얼굴은 다름아닌 윤지성이 죽인 장본인이자 이지은, j의 언니인 이지원이었기 때문이다.


tear m
지..지원 선배?


tear Z
정답~역시 너희들의 뇌는 그 사건의 진실에 대해 탐색할 수 있게 특화되어 있어.자,어때? 살아있는 이지원의 얼굴을 다시 보는 기분..선배와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아?


tear m
싫어..떠올리고 싶지 않아..괴로워..지원 선배와의 기억을 떠올리면 항상 그날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리플레이되..


tear Z
하지만 내가 너희들의 머릿속을 스캔하기 위햇니는 그날에 대한 기억이 더 자세하게 스캔되야해. 사건의 주동자의 얼굴이 희미해서 스캔에 오류가 생기면 엉뚱한 뇌가 스캔될 수도 있거든.


tear m
하..하지만..좋아..최대한..참아볼께..흐읍..

지끈!


tear m
아아악!


tear Z
지금이다.스캔! 관련자의 뇌로 접속!

m이 지원과의 기억을 떠올리다 고통을 느끼자, z는 그 틈을 타서 m의 뇌에 접속했고 그 루트를 이용해 y의 뇌로 들어갔다.


tear Z
...꽤나 깜깜하네..m의 기억을 최대한 선명하게 스캔해서 단숨에 그 사건의 주동자인 y의 무의식속으로 들어온건데..


tear Y
지원아..정신차려..지원아..


tear Z
저건...y의 무의식? 뭐야..옆에는 암살자가 서있고..지원의 가슴에는..칼자국?


tear Y
안돼..지원아..정신차려..크윽..대체 왜 그런거지?


tear Z
?


tear Z
뭐야..저 암살자를 알고있는건가?


tear Y
너도 지원이를 좋아했던거 아니었어? 근데 갑자기 왜 이러는건데?

???
명령이었어..내가 새로이 모시는 조직의 회장님이 내려주신..일종의 테스트같은거였지.


tear Y
아무리 명령이라도 그렇지! 감히 지원이를..용서못해!

???
니가 날 쏠 수 있을까?


tear Y
당연하지!

탕!

???
앗..

푸슉-

???
앗...


이지원
커헉..


tear Y
...지원아.? 지..지원아! 왜..니가 대신..


이지원
우리 조직이..제일..1순위로..여기는게..우정..이잖아..아무리..배신자라고..해도..상처를..입히는건..안돼..

???
하핫! 훈수 두기는..그러는 너도 y가 쏜 총알을 막으면서 y를 1순위를 어긴 범법자로 만들어버렸는데?


이지원
......! 지..지성아..어서..여기서 도망쳐..내 실수로..널..범법자로..만들수는..없어..!


tear Y
지원아..크흑!

???
거기에 멈춰라~

암살자의 말에 도망칠려던 y의 발이 멈춤과 동시에 눈이 붉게 변하더니 멍한 표정으로 지원이에게 다가갔다.


tear Z
마인드 컨트롤? 초능력을 갖고있는 녀석이..나 이외에 한명이 더 있다는거야?


tear Y
...


이지원
지성아..왜그래..어서..큭..도망쳐..!

???
소용없어~저녀석은 내 마인드컨트롤에 당했거든.


이지원
너... (지직) 이 아니구나?


tear Z
큭..스캔이..흐려지고 있어..m이..깨어날려고 하는건가?


이지원
안돼..그러지마..


tear Z
앗..기억의 장면이 멋대로 바뀌었어?

???
지원이를 죽여버려..그리고..지원이는 니가 죽인거다? 내 존재는 완전히 잊고말이야..


tear Y
네..


이지원
크윽..'미안해..지성아..너한테..않좋은 기억을..심어줄 것 같아..'

타앙-


tear Z
..앗..스캔이! 아직..저녀석의 특징을..제대로..보지..않았는데!

???
잘가..이지원..


tear Z
어..입에 난 상처..익숙한데..앗?

m이 깨어나는 바람에 암살자의 특징을 조금밖에 보지 못한 z는 m의 기억에서 밀려나듯이 나왔다.


tear Z
흐아! 헉..헉..


tear N
z..괜찮아?


tear m
어떻게 됬어? 어떤 비밀이 있는거야?


tear Z
...'일단은..비밀로 하는게 좋겠지..?'


tear Z
제대로 보지 못했어..지원이의 얼굴로 변해서 m의 기억을 최대한 선명하게 해서 스캔했는데..생각했던것보다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았어..


tear N
....? 그럼 조금이라도 본게 있어?


tear Z
음..아..그 컨테이너..그러니까 그 장소에 한명이 더 있었어.


tear m
한명이 더 있었다고?


tear Z
응..잘 기억나지는 않는데..입쪽에 흉터가 있는 검은색 머리의 남자애였어..나이는 너희랑 동갑처럼 보였고.


tear m
..딱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


tear N
나는 기억나는 사람 있어.


tear Z
있다고?


tear N
그거,천현진이잖아.


tear Z
천현진이라니..내 이중인격인 그 천현진을 말하는거야?


tear N
그래.우리랑 같은 나이또래에 지원이를 무지 좋아했잖아. 입가에 칼에 베인 흉터가 있고.


tear Z
..그럼..


tear Y
'너도 지원이를 좋아했던거 아니었어?'


tear Z
'20대처럼 젊은 남자애 목소리..입에 흉터..게다가 지원이를 좋아하는것까지..심지어 그녀석은..자신이 모시는 보스의 명령이라면 자신이 좋아했던 녀석까지 죽이는 잔혹한 사이코패스!'


tear Z
'이럴수가..모든 증거가 천현진 그녀석을 가리키고 있어! 그럼..지원이를 죽인게..나라는 거야?'


tear N
z?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게하고 있는거야? 무슨 일 있어?


tear Z
아..아무것도 아니야..일단 늪으로 돌아가.다음에 또 생각나는게 있다면 초대장을 보낼게.


tear m
z..잠깐만..


tear Z
z의 초대는 여기까지..이방인은 그만 돌아가주세요. 그럼..축제는 끝났습니다.

z의 말에 두 사람의 의식이 멀어지더니 정신을 잃었다.

10분뒤.

<n과 m의 합동 작업실>


tear N
...이런..z의 능력에 당한건가..


tear m
저기..n..나..z의 능력에 당해 기절하기 직전에 무슨 목소리를 들었어.


tear N
목소리? z의 목소리야?


tear m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그랬던 것 같아..근데..그때 했던 말이..


tear N
....뭐라고?


자까
과연 m이 들은 z의 말은?


슈가
이번에는 내가 인사할 차례지?


자까
잠깐!


슈가
..말을 하다가 끊기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리더 RM
이제 내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


자까
오히려 너희들이 내 말을 끊은거거든? 나 할 말 있었거든?


슈가
(건성) 아..예~예~ 하세요.


자까
그냥 인사 rm한테 다 시켜버린..


슈가
죄송합니다.


자까
진작에 그래야지. 이번에 새로 등장한 z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tear Z
이름은 영원주.코드명은 z. 얼굴을 바꿀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있어서 그 누구도 그녀..아니..성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른다.

그밖에도 신기한 초능력을 갖고있다.팬픽에서 나왔던 상대방의 뇌를 스캔하는 탐지.

자신의 공간 내에서 자신을 제외한 이방인을 쫒아내는 배척.

그밖에도 마인드 컨트롤이나 잘 조절하면 사람도 부활시킬 수 있는 리커버리까지.


자까
아! 리커버리 능력은 죽어서 백골이 된 사람은 되살릴 수 없어요!


자까
그럼 설명 끝났으니..슈가야!


슈가
다음에도 보러올거지?


자까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자까
리.더.인.사!


슈가
그래? 그럼..둘,셋!


방탄소년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