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야 이게 FLEX야ㅋ"

[120."야 이게 FLEX야ㅋ"]

띠디딕-

덜컥-

쾅-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

털썩-

태형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침대에 누었고,

태형이의 짐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열어지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맞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누나한테 도착했다고 전화를 못했네..

태형이는 옷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바로 지은이에게 영상통화로 전화를 걸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보세요?..."

이지은 image

이지은

"도착한지가 언젠데 이제 전화하십니까?(좀 삐짐"

김태형 image

김태형

"잤어요.."

이지은 image

이지은

"진짜?(의심"

김태형 image

김태형

"끄덕끄덕))"

이지은 image

이지은

"이상한 일은 없었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가 그렇게 나쁜 남자는 아니거든?"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리고, 왜이리 집착하지?"

이지은 image

이지은

"아니..떨어져있으니깐 내가 직접 확인을 할 수가 없잖아.."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 집착하는거 금지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 여자는 누나 밖에 없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알겠지?"

이지은 image

이지은

"어, 어..(감동 반, 쫄음 반"

이지은 image

이지은

"그..어제 너 가고 혼자 있기 좀 그래서.. 아버지랑 어머니 보러 갔다왔어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근데..난 뭐라고 불러야 하지?.."

이지은 image

이지은

"우리 아버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응..장인 어른이라고 하기엔 좀 이른 것 같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버님이라고 하면..뭔가 기분이 좀 그래.."

이지은 image

이지은

"흠..하긴, 그렇게 느낄수 있겠다."

이지은 image

이지은

"그냥, 편하게 아버님이라고 불러"

김태형 image

김태형

"알겠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버님 병원에 계시다고 알고 있는데, 괜찮으셔?"

이지은 image

이지은

"어ㅎ, 어제 보니깐 컨디션도 좋아보였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다행이다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누나, 이제 나 준비해서 여기 주변 좀 돌아다녀봐야 할 것 같아"

이지은 image

이지은

"알겠어, 전화 끊으면 나도 자야겠다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맞다, 거긴 여기랑 정반대의 시간대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늦은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리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 생각하면서 잘자, 누나.

뚝_

태형이는 지은이와의 바로 통화를 끊었고,

그뒤 화장실로 뛰어가 나갈 준비를 했다.

한편 지은이는,

이지은 image

이지은

잠만..누..누나?..

이지은 image

이지은

이게 증말..이 누나를 미치게 하려고 작정했나..

지은이는 태형이가 마지막에 했던 말을 계속 생각했고,

그러다 지쳐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