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슬픈 엔딩으로 끝난 우리 둘

[3화]혹시 이게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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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배진영...?..

나를 따라오던 그 남자는 배진영이 뭐라고 말하자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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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김예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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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어, 너 배진영이지, 여긴 웬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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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아, 여기 우리집가는 길인데, 너 뒤에서 이상한 남자가 따라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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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아..... 그렇구나.... 너희 집은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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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 저기 워너아파트 101동 10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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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워너아파트 101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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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 그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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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나 그 아파트 11층인데! 언제 이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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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저께 이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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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렇구나, 얘기하다보니 다 왔다. 들어가자.

삑-

삑-

엘리베이터

10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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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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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래,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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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후우... 피곤하다..

띠리리링-

진영인가,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은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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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예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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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어 은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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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집엔 잘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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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에이, 니가 무슨 그런걸 걱정해.... 당연히 잘 들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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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다행이다 무슨일이 있었을까봐. 그럼 내일 학교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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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래 내일봐 안녕!

들킬 뻔했네, 들켰으면 얘가 엄청 걱정했을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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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아아... 벌써 아침인건가.... 몇시지?

...8시...?...진짜?

일어나보니 야속하게도 핸드폰 속 시계는 지금이 여덟시라고 말하고 있었고 나는 초인적인 힘을 이용해서 모든 준비를 끝냈다.

그리고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눌렀는데 엘리베이터가 12층에 멈춰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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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아..... 늦었는데......어떡하지

나는 결국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것을 그만하고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다.

11층, 비교적 낮은 높이라서 빨리 내려갈수 있었다.

교실에 도착했을때는 늘 나보다 늦게 오던 은비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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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예원아, 왜 이렇게 늦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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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늦잠을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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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늦잠 자서 늦게온거야? 크큭

은비는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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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비웃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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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크크큭.. 알았어. 아, 그건 그렇고 어제 너가 가는길에 아무일도 없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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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어? 어, 진짜 아무일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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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뻥치지 말구 예원아.....ㅎ 어제 너네집 다와서 무슨 일 있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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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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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어제 유나가 전화해서 알려줬엌 풉 너 표정이 왜 그랰.....ㅋ

잔뜩 화난 눈으로 은비를 쳐다봤더니 은비는 나를 보더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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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야 어쨌든 배진영이랑 잘해봐라 유나가 배진영이 너 좋아하는거 같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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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얘가.... 그게 무슨 소리야... 걔가 날 왜 좋아해..'

그런데 배진영은 나를 아는걸까? 안다면 도대체 어떻게...? 내 기억속 한 켠을 뒤져 보았다.

이번편은 진짜 망했어요.... 앞의 장면에서 침대에서 교실로 사진을 바꿨어야 되고....고칠점이 너무 많은 작가를 원망하세요... 자! 그 부분은 다음에 수정하도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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