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면 죽일거야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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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단소가 연인을 만들어 줬어요!€


떠라랏따 따라라라라라

이곳은 나의 집.


김태형
여보야!

아니 우리의 집

신혼집.

어쩌다보니 이런 아그랑 결혼은 하게 되었습니다. 아 흠.

어음... 매우 인상적이라 할 수 있는게..

우리 방엔 침대가 하나 있다.

아주 작은 침대.

여기서 우리의 변태... 가 아니라 우리가 서로 너무 사랑해서-^^


이여주
김태형! 야!


김태형
...


이여주
자기야!


김태형
웅? 왜에-?


이여주
... 나 씻는다.


김태형
므흫 씻고 나와서 한...


이여주
닥쳐. 오늘 피곤해.


김태형
므잉... 알겟다.

하루의 피곤을 모두 씻어 내리듯이 개운한 샤워를 끝내고,

... 개운한게 다 뒤졋따 시방


이여주
속옷... 안가져 왔네.

현재 이 욕실에 있는것은... 수건 한장...하핳

... 그래 결혼도 했겠다, 눈 딱 감고..

가져다 달라고 하자-^^


이여주
태형아!! 김태형!!

문을 1mm 정도 열어놓고 태형이를 있는 힘껏 불렀다.


김태형
왜! 무슨일이야?!


이여주
... 나 속옷좀... 가져다 주겠...니?


김태형
... 큼... 어... 어디 있는...데?


이여주
두번째 서랍.


김태형
알겠어... 기다려.

그러곤 붉어진 귀로 뒤돌아 속옷을 가지러 가는 태형이다.

똑똑똑-


김태형
여주야... 여기.

앵간히 당황했는지 여보라는 호칭도 빼놓고 말하는 태형이다.

좀

... 귀엽네?!

순간 놀리고 싶은 충동을 누르고 수건으로 감싸 가져온 속옷을 보고 말했다.


이여주
고맙다. 귀 빨개졌넼ㅋㅋ


김태형
야! 너는 막 여자애가... 어? 막 그러는... 그러면... 아니 뭐래...


이여주
풋-ㅋㅋㅋ 알겠다구-

그러곤 속옷을 입으려는데...

이짜식- 검정색 취향이구나...

분명 색색별로 있었을텐데...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옷을 입는 나였다.